아시아의 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Ruenard (토론 | 기여)
잔글편집 요약 없음
Ruenard (토론 | 기여)
잔글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파일:Silkroutes.jpg|섬네일|250px|아시아의 문명을 잇는 실크로드비단길.]]
[[파일:Asia (late 19th century- early 20th century).jpg|섬네일|250px]]
'''[[아시아]]의 [[역사]]'''는 [[동아시아]]와 [[남아시아]], [[중동]]등의 해안 지역과 이를 잇는 유라시아 [[스텝 (평야)|스텝]] 지역의 역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32번째 줄:
기원후 581년, 북조인 [[수나라]]가 남쪽의 한족 왕조를 멸망시키고 중국을 다시 통일한다. 그러나 무리한 [[고구려]] 원정, 대운하 건설 등으로 인한 재정난과 민심 이탈으로 불과 38년만에 멸망한다.
 
수나라의 귀족이던 [[당 고조]](이연)이 곧바로 [[당나라]]를 세우고 중국은 전성기를 맞는다. 고구려 원정이 실패하긴 했으나 결국 신라를 도와 고구려를 멸망시켰으며, 서양과의 교류가 크게 늘었다. 그러나 신라 침략을 통한 한반도 점령에 실패하였고, [[발해]]의 건국을 막지 못하면서 만주의 영토를 잃고, [[아랍 제국]]과의 [[탈라스 전투]]에서 패배하며 서쪽으로의 팽창이 주춤한다. 당 시대는 중국의 전성기로 불리며, 말기에 권력이 강해진 지방 관리들의 반란으로 무너진다. [[당나라]]는 페르시아 등 서아시아 국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였고, 유럽에도 다시금 중국의 이름이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