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역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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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원나라]]를 무너뜨리고 세워진 [[명나라]]는 [[정화 (명나라)|정화]]의 함대를 파견하여 이슬람과 인도,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존재와 강력함을 알리고, 전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로부터 조공을 받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나라로 떠올랐지만, 그 후 나라의 문을 걸어잠그는 쇄국 정책을 펼쳐서 점차 유럽에 뒤쳐지게 된다. 명나라는 [[임진왜란]] 떼 조선에 원군을 파견하여 일본 세력이 중국 본토에 진출하는 것을 막아냈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입어 북방의 [[여진족]]이 [[만주족]]으로 개칭하고 [[청나라]]를 세우는 것을 막지 못했다. 때마침 [[이자성의 난]]이 발생하여 명나라는 멸망하고, [[이자성]]이 세운 [[순나라]]는 [[청나라]]의 침략으로 1년 만에 멸망한다.
<br />
 
=== 인도 ===
[[파일:Taj Mahal, Agra, India edit2.jpg|섬네일|[[무굴 제국]]의 대표적인 건축물, [[타지마할]].]]
중앙아시아 [[티무르 제국]] 왕족 출신인 바부르는 오늘날 인도 북부에 [[무굴 제국]]을 세운다. 무굴 제국은 점차 인도를 통일하고, 이슬람교를 인도 전역에 전파하였다. 공용어로 [[페르시아어]], [[힌디어]], [[아랍어]] 등을 섞어 놓은 언어인 [[우르두어]]를 사용하여 현재 [[파키스탄]]의 국어가 되는 데에 영향을 미쳤다. 무굴은 인도의 기존 종교인 [[힌두교]]와 무굴 제국의 종교인 [[이슬람교]] 사이의 융화를 추친하였다. 그래서 초기에는 두 종교 세력이 별 마찰 없이 잘 지냈으나, [[아우랑제브]] 황제 때부터 [[힌두교]]를 탄압하고 [[이슬람교]] 중심 정책을 펼치면서 점차 민심을 잃어 갔다. 때맞춘 [[대영 제국]]과 [[프랑스 왕국]] 등 유럽 국가들이 인도에 침투하기 시작하면서 [[무굴 제국]]은 무너졌다.
 
무굴 제국의 멸망 이후, 인도는 [[대영 제국]]의 식민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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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아시아 ===
[[오스만 제국]]은 수도 [[이스탄불]]을 중심으로 세계의 상인들이 모이는 교역의 중심지가 되면서 성장했다. [[르네한스 데카르트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역시 이스탄불의 대시장을대시장(바자르)을 보고 감탄했다. 이 시기, [[오스만 제국]]이 점령한 [[그리스]] 등 발칸 반도 사람들은 독립 운동을 전개하였다.
 
== 근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