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피부 하얀 가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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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부 하얀 가면''''' (프랑스어: Peau noire, masques blancs)은 [[프란츠 파농]](Frantz Fanon)이 1952년에 쓴 책이다. 프란츠 파농은 [[ 식민지]] 지배 속에 내재한 [[인종주의]]와 인간성 탈피에 대한 심리학을 연구했다.
 
 정신과 의사인 프란츠 파농은 [[흑인]]에 대한 탄압과 차별에 맞서기 위해 '''''검은 피부 하얀 가면'''''을 저술했다. 그는 흑인들이 백인들의 세상에서 경험하는 종속과 부적응의 감정을 설명하기 위해 정신 분석 이론을 적용했다. 자신의 문화를 잃어버리고 본국의 문화를 받아들인 흑인의 자아 인식의 분열이 식민지 개척자(백인)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모방하려고 하는 흑인들에게 열등 콤플렉스를 심어준다고 했다. 그러한 행동들은 신분이 상승하고 교육받은 흑인들에게 더 잘 나타난다. 그들은 식민지 개척자의 언어와 서구의 교육과 같은 지위의 상징들을 습득할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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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20세기 중반에 처음 출판된 이후에 '''''검은 피부 하얀 가면'''''은 식민화된 사람들의 비굴한 심리에 대한 유명하지 않은 책이었다. 1980년대 이후 이 책은 영어권 국가들 사이에서 중요한 반(反)식민주의, 반(反)인종주의 작품이 되었다. 그러나 프랑스어권 국가들사이에서는국가들 사이에서는 [[프랑스 식민제국]](1534-1980)이었던 흑인 및 유색인들과의 문화적 관련성에도 불구하고 파농의 작품들 중 비교적 중요하지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현대의 [[민족주의]], 반(反)식민주의, 해방 이론, 문화 연구의 이론가들은''''' 검은 피부 하얀가면''''' 과 같은 식민 관계의 정신 분석적 설명보다는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1962)'''''과 같은 프란츠 파농의 이후의 문화적, 정치적으로 혁명적인 작품들을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