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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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래 ==
[[한국 전쟁]]이 일어난 후 한국은 먹거리가 부족하게 되었다. 이에 미군과 관련된 일을 하던 한국사람들이 [[경기도]] [[동두천시]]와 [[양주시]], [[의정부시]], [[평택시]]에 주둔하던 미군 부대의 [[핫도그]]나 깡통에 든 햄(예를 들어 [[스팸]])을 이용하여 [[고추장]]과 함께 [[찌개]]를 만들었다. 초기에는 미군이 먹다 남거나 미군의 보급품을 몰래 빼낸 음식을 재료로 사용하였기에 부대찌개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이 부대찌개는 가난을 벗어난 한국에서 여전히 인기가 있고 현대의 즉석 음식인 [[라면]]을 첨가하기도 한다. 휴전선 인접 지역인 [[의정부시|의정부]]는 미군 육군 [[군사 기지]]가 많이 들어서 있는 곳이며 부대찌개로 유명하다. [[평택시|평택]]도 미군 공군 [[군사 기지]]가 많이 들어서 있는 곳이며 부대찌개로 유명하다.
 
== 형식 ==
크게 의정부식과 송탄식으로 나뉜다.<ref>[http://gnews.gg.go.kr/news/news_detail.asp?number=201403171051217055C059 의정부 부대찌개 vs 송탄 부대찌개], 경기도이야기</ref>
 
=== 의정부식 ===
맑은 육수를 사용하고 소시지와 햄을 적당히 넣어 김치 맛과 잘 어우러져 개운한 맛을 낸다.
 
=== 송탄식 ===
의정부식에 비해 소시지와 햄을 훨씬 많이 넣고 치즈를 첨가하여 맛이 진하다.
 
== 존슨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