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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활동으로는 2011년 육군 훈련소 뇌수막염 꾀병취급 사망 고 노 훈련병 유가족 지원<ref>{{웹 인용|url=http://www.nocutnews.co.kr/news/4201812|제목=숨진 훈련병 父 "눈에서 핏물이 나오는데…"|날짜=2011-06-01|확인날짜=2020-01-10}}</ref>, 2012년 '종북 앱' 삭제 지시 인권위 제소<ref>{{웹 인용|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5494916&sid1=001|제목=軍 "나꼼수 등 8개 종북 앱 삭제하라" 논란|언어=ko|확인날짜=2020-01-10}}</ref> 및 이명박 정권 정책 비판 군간부 색출 및 처벌 사건 피해자 지원<ref>{{웹 인용|url=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34764.html|제목=군인이 대통령 욕하면 상관모욕?|날짜=2012-05-27|언어=ko|확인날짜=2020-01-10}}</ref>, 2013년 고 오 대위 사망사건<ref>{{웹 인용|url=https://www.yna.co.kr/view/AKR20150716096200004|제목=女대위 자살로 몰고간 성추행 소령 징역2년 확정|성=방현덕|날짜=2015-07-16|언어=ko|확인날짜=2020-01-10}}</ref> 및 뇌종양 꾀병취급 사망 신 상병 유가족 지원<ref>{{웹 인용|url=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841980|제목=뇌종양 병사에게 두통약을…유족들 장례 거부|날짜=2013-06-19|언어=ko|확인날짜=2020-01-10}}</ref>, 2014년 고 윤 일병 사망사건 은폐 폭로 및 유가족 지원<ref>{{웹 인용|url=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750209|제목='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 주범 이 병장 징역 40년 확정|날짜=2016-08-25|언어=ko|확인날짜=2020-01-10}}</ref>, 2015년 공군 부사관 집단 가혹행위 사건 피해자 지원<ref>{{웹 인용|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68822|제목="공군 하사들 집단 가혹행위, 숙소에선 성추행"|날짜=2015-12-16|언어=ko|확인날짜=2020-01-10}}</ref>, 2016년 국군 청주병원 에탄올 주사 피해자 지원<ref>{{웹 인용|url=https://imnews.imbc.com/replay/2016/nw1200/article/4082196_30218.html|제목=軍 병원 '소독용 에탄올' 오인 주사, 병장 왼팔 마비|성=장승철|날짜=2016-08-16|언어=ko|확인날짜=2020-01-10}}</ref>, 2017년 육군 성소수자 장병 색출 사건 피해자 지원<ref>{{웹 인용|ur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9920.html|제목=[단독] 2년전 ‘육군 성소수자 색출 사건’ 군인들 강제전역 내몰렸다|날짜=2019-09-18|언어=ko|확인날짜=2020-01-10}}</ref>, 육군 [[박찬주 (1958년)|박찬주]](대장)의 공관병 갑질 사건 폭로<ref>{{웹 인용|url=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04941.html|제목=군인권센터 “육군대장 가족, 공관병에 아들 속옷 빨래까지 ‘갑질’”|날짜=2017-07-31|언어=ko|확인날짜=2020-01-10}}</ref>, 2018년 [[국군기무사령부]] 촛불 집회 무력진압 계획 공개(계엄령)<ref>{{웹 인용|url=https://imnews.imbc.com/replay/2019/nwdesk/article/5558581_28802.html|제목=처음부터 '계엄령' 획책했다…촛불 국민 '종북' 몰아|성=조국현|날짜=2019-10-22|언어=ko|확인날짜=2020-01-10}}</ref>, 2019년 7군단 훈련 빙자 의료권 침해 등 인권침해 접수<ref>{{웹 인용|url=http://www.sedaily.com/NewsView/1VMYULB9M8/GK0101|제목='육군, 뻔한 거짓말로 7군단 인권침해 감싸'|날짜=2019-08-14|언어=ko|확인날짜=2020-01-10}}</ref> 등이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요지부동으로 인권보호 및 증진에 무관심하던 국방부를 견제·감시·견인하여 2018년 병사 휴대전화 사용 시범실시, 2019년 외출외박 확대, 2020년 자의적 구금(영창) 폐지를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여러 변화들이 있었으나 대표적으로 세 가지는 국방부에서 절대 불가라던 입장을 시민운동을 통해 끈질기게 노력하여 바꾼 결과였다. 다만, 2016년 군인권보호관을 도입하는 법이 제정되었으나 행안부와 기재부가 반대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안일하게 대응하여 후속입법이 지연되고 있으나 군인권센터가 조속한 도입을 압박하는 중이다. 이런 활동은 단순히 '색깔론'에 기초한 국방정책이 아닌 과학적 연구와 전문적 헌신을 기반으로 한 꾸준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개발 노력의 결과물들이다. 흔히 군인권센터가 국방부와 대결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군인권센터는 적극적으로 민관 협력 사업이나 위촉직에 참여하며 국방부를 견인하기도 하며, 필요할 때에는 견제하는 상시적 감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