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분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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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트의 심리학 실험실은 심리학만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독립된 학문 분야를 탄생시켰다. 그의 실험 심리학은 이후에 [[행동주의]] 탄생에 영향을 주었으며 그의 많은 실험적 방법들은 현재까지도 쓰이고 있다. 또한 그는 정신 기능의 세 부분에 대하여 집중 연구했는데 그것은 생각(thought), 이미지(image), 그리고 감정(feeling)이다. 이것들은 오늘날의 [[인지심리학]]에서 연구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이다. 즉, 인지 과정에 대한 연구는 분트로부터 시작됨을 알 수 있다.
 
분트가 심리학 발달에 기여한 것 중 하나는 그의 연구가 아주 잘 통제된 조건(예를 들어 실험적 방법)들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행동주의자와 같은 다른 연구자들도 실험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을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버러스 프레더릭 스키너]](Burrhus Frederic Skinner, 1904년 3월 20일 ~ 1990년 8월 18일)와 같은 오늘날의 현대 심리학자들은 [[내성법]]의 실험 방법론이 과학적이더라도 그것은 실제로 과학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스키너는 [[내성법]]으로부터 얻은 결과는 주관적이고 오직 관찰 가능한 행동만 측정하기 때문에 정확히 검증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후 분트 밑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티츠너에드워드 티치너]](Edward Bradford Titchener, 1867년 1월 11일 ~ 1927년 8월 3일)는 분트의 [[구성주의 (심리학)|구성주의]]를 주도하였으며 ‘마음의 요소’들을 발견하고자 자기 반영적인 내성법을 사용하였다. 하지만 구성주의는 내성법의 쇠퇴와 함께 퇴색되었는데 그 이유는 [[내성법]]이 똑똑하고 언변이 좋은 사람들을 지나치게 요구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그 결과가 사람마다, 그리고 경험마다 매우 다르게 나타날 정도로 그리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구성주의는 퇴색되었다.
 
== 이후의 심리학 패러다임의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