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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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는 예언 전집이라고 부를 만하다. 예언자 이사야와 직접 관계되는 것은 <이사야>의 첫 부분(1-39장)뿐인 듯하다. 이사야의 활동 초기에 대한 내용은 6장 1절부터 9장7절까지에 나오고, 말기에 대해서는 22장, 28-32장, 36-39장(서기전 701년 예루살렘의 포위)에서 다룬다. 그 중간 시기에 속하는 것이 1-5장, 9장 8절부터 12장 6절에 나오는 여러 가지 진술이다. 다른 여러 부분은 그 시기와 저자를 확실히 알아낼 수 없다. 13-23장은 이방 민족들에 대한 심판 선언을 담고 있는데, 부분적으로만 이사야와 관련시킬 수 있다. 24-27장은 세상 끝에 관한 묵시문학적인 본문인데 그 저자는 알려져 있지 않다. 33-35장이 역사와 어떻게 관련되는지는 거의 알 수가 없다. 36-39장의 이사야 이야기는 대부분 글자 그대로 열왕기하 18-20장과 일치한다.
 
40-55장의 사고는 1-39장의 여기 저기서 나타났던 회복 메시지와 유사하다. 이사야는 [[야훼]] 하느님이하나님이 유다 사람들을 포로 생활에서 해방하여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과 예루살렘이 재건될 것을 선포하고 있다. 56:9--59장은 1-39장 여기 저기 선포되었던 심판 메시지와 유사하며, 60-66장은 추방에서의 귀환과 그 이후의 영광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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