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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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배 ===
불상의 뒷면에 병풍처럼 둘러쳐진 암벽이 광배의 구실을 하고 있으나, 뒷면의 바위하고는 떨어져 따로 존재하고 있다.
 
=== 불상의 종류 ===
보통 '갓바위 약사 여래'로 부른다.<br>
하지만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미륵불 등의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렸었다.<br>
 
하지만 불상의 왼손바닥 안에 조그만 약합이 희미하게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 것이 밝혀졌다.<br>
다만 약합이 원래 부터 새겨져 있었는지 후대에 새겼는지는 분명치 않다.<br>
갓바위는 천연 암석을 깎아 들어가며 만든 불상이라 약합이 만들어질 때부터 있었다면 양각이어야 한다.<br>
어쨌든 약사여래불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 '갓(冠)'에 대한 논란<ref>{{웹 인용| |제목=“팔공산 갓바위 부처…국보 지정 신청할 것”|url=https://news.joins.com/article/10452315 |웹사이트=조인스닷컴 |출판사=중앙일보 |날짜=2010-06-10 |확인날짜=2013-01-18 |인용문=팔공산 선본사와 (재)불교문화재연구소가 3D(3차원) 촬영을 통해 확인한 것이다. 보상화는 꽃잎이 5개인 가상의 꽃으로 만다라화로도 불리는 흰 연꽃이다. 갓바위의 갓은 그동안 자연석을 단순 가공해 머리에 올린 것으로 알려져 왔다. 보상화 문양을 발견한 불교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보상화 문양은 통일신라 기와 등에 나타나고 있어 머리 위 갓도 불상과 함께 통일신라 시기에 함께 조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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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본사와 불교문화연구소는 3D 촬영을 통해 '갓' 또한 통일신라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br>
그 이유는 보상화 무늬는 통일신라 기와 등에 나타나고 있어 '갓'도 통일신라 시기에 함께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 불상의 종류에 대한 논란 ==
보통 '갓바위이 부처를 약사 여래'로여래라고 부른다.<br>
하지만 예전부터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미륵불 등의 여러가지 명칭으로 불렸었다.<br>
 
===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에 따른 유추 ===
수인이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으로 석가모니불인 석굴암 본존불, 아미타불인 영주 부석사 소조 아미타여래와 똑같다.<br>
이렇게 유추하면 석가모니불 또는 아마타불 둘 중에 하나이다.
 
=== 약합에 따른 유추 ===
하지만 불상의 왼손바닥 안에 조그만 약합이 희미하게 음각으로 새겨져 있는있다고 것이알려져 밝혀졌다왔다.<br>
이 사실로 유추하면 약으로 중생을 치료하는 부처님인 약사여래불이다.<br>
그러나 이 왼손바닥에 있는 것이 약합이 아닌 엄지손가락으로 밝혀졌다.<ref>{{웹 인용| |이름=문화부 |제목=[광장] 갓바위 불상에 관한 단상(斷想) |url=http://news.imaeil.com/Satirical/2019041616002737773 |웹사이트=아이매일 |출판사=매일신문 |날짜=2019-04-20 |확인날짜=2020-04-06 |인용문=불상의 왼손에 작은 약합이 있어 약사여래불로 인식되어 왔으나 실은 약합이 아니라 엄지손가락이며, 갓을 쓰고 있어 미륵불로 보는 시각도 있다.
}}</ref>
 
== 제작 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