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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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험준한 산악과 거친 기후를 가진 [[티베트]]에는 예로부터 토속종교인 [[본교]](Bön)가 있어 [[항마]]{{.cw}}[[예언]]{{.cw}}[[점복]](占卜) 등의 [[주술신앙]]이 성행하였다. 그러던 중 [[7세기]]경에 [[
그 후 [[
티베트 불교는 '''라마교'''라고도 하나 이는 과거의 잘못된 호칭이다. "[[라마 (호칭)|라마]](Lama)"는 [[구루]](Guru), 즉 [[스승]](師)을 뜻하는데 티베트 불교에서는 인도 나란다 대학의 전통에 따라 [[불보|불]](佛){{.cw}}[[법보|법]](法){{.cw}}[[승보|승]](僧)의 [[3보]](三寶)에 [[법 (불교)|법]]을 전하는 [[구루|사]](師)를 더하여 [[4보]](四寶)라 하고, 여기에도 귀의한다. 이로 인해 티베트 불교가 서양에 알려진 초창기에는 라마교(lamaism)라고 일컬어졌으나 대승 불교와 별개의 종교인 양 혼동을 초래하여 지금은 쓰이지 않는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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