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Mandel102 (토론 | 기여)
태그: m 모바일 웹
Mandel102 (토론 | 기여)
태그: m 모바일 웹
62번째 줄:
== 역사 ==
 
험준한 산악과 거친 기후를 가진 [[티베트]]에는 예로부터 토속종교인 [[본교]](Bön)가 있어 [[항마]]{{.cw}}[[예언]]{{.cw}}[[점복]](占卜) 등의 [[주술신앙]]이 성행하였다. 그러던 중 [[7세기]]경에 [[송짼감포송짼감뽀]](569~650) [[라사]]를 중심으로 왕조를 개창하였다. 그는 독실한 [[불교 신자]]였는데, 중신(重臣) [[톤미 삼보타]]를 [[인도]]에 파견하여 [[불교]]를 [[티베트]]로 수입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것이 [[티베트]]로의 불교 전래의 공식적인 경위이다. [[불교]]의 도입을 위해 [[산스크리트어 경전]]을 올바르게 번역할 수 있도록 [[티베트 문자]]가 새로 만들어졌다.
 
그 후 [[티송 데첸왕]](755~781)은 [[불교]]를 [[국교]]로 하고, 많은 [[승려]]들을 [[인도]]로부터 초빙했다. 이들 중에는 밀교에 능한 [[파드마 삼바바]](蓮華上坐師: 티베트 이름으로 파드마 쥰네)와 학자인 [[샨타락시타]](寂護: 티베트 이름은 시바쏘)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