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마 사커 스타디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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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경기는 가시마와 [[브라질 세리에 A]] [[플루미넨시]]의 경기였고, 당시 첫 골은 지쿠가 기록하였다. 그해 [[5월 16일]] 열린 [[나고야 그램퍼스|나고야 그램퍼스 8]]와의 첫 J리그 경기는 지쿠의 [[해트트릭]]과 함께 5:0으로 압승을 거두며 가시마가 인기팀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었다. 그 후 가시마는 [[1998년]]까지 매 경기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J리그 최고의 인기팀으로 우뚝 서게 되었다. 지쿠는 [[1994년]] 은퇴하였지만 경기장 내에 그의 동상이 건립되며, 경기장이 "지코 스타디움"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하였다.
 
[[2002년 FIFA 월드컵]] 개최지로 가시마가 선정되면서 [[1999년]]부터 경기장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다. 그 당시까지도 이바라키 현내에 프로축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시설이 없었기에 가시마는 홈 경기를 [[도쿄 국립 경기장 (도쿄도)|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치뤄야만 했다. [[2001년]] 개장된 41,8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새 경기장은 2층의 스탠드로 구성된 최첨단의 경기장이었으나, 가시마는 성적부진으로 인해 예전과 같은 인기팀의 지위를 잃게 된다. 도시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큰 수용인원 탓으로 경기장의 매진은 어려운 일이 되었고, 때에 따라 1만 명 이하의 관중만이 입장하는 경기도 속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팀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J리그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하며 과거의 인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2006년]] [[4월 1일]]부로 이바라키 현에서 직접 하던 경기장의 관리를 가시마 앤틀러스 구단이 위탁하여 관리하고 있다. 구단측은 그해 2번 게이트의 이름을 스미토모 금속 게이트로, 이듬해 1번 게이트를 조요 은행 게이트로 명명권을 파는 등, 축구 경기 운영 뿐 아니라 여러 수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