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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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속에는 핵액과 [[핵소체]], [[염색사]]가 들어 있다. 핵소체는 그 주성분이 [[단백질]]과 [[RNA]]로서, [[리보솜]]을 만드는 [[리보솜 RNA]]를 생성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염색사는 실 모양을 하고 있으며, 핵 내부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그러나 [[세포핵분열|핵분열]]을 시작하면, 이것이 꼬이면서 응축되고 굵어져서 생물의 종류에 따라 특수한 모양과 일정한 추의 염색체가 되므로, 광학 현미경으로 똑똑히 관찰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핵은 핵분열 때의 염색체 활동에 의해, 유전정보를 원래의 세포에서 새로 생기는 세포에 전하는 활동을 하지만, 정지핵 상태에서도 유전자의 본체인 [[DNA]](디옥시리보핵산)를 바탕으로 유전정보의 발현에 관여하고 있다. 즉 DNA가 가진 유전 정보가 그 DNA의 구조에 따라 만들어지는 RNA에 전달되고, 이 RNA가 다시 활동하여 유전 정보에 맞는 단백질이 만들어지는데, 이와 같은 단백질 합성 과정의 설명은 근대 유전학에 있어서의 큰 성과이다.
==염색사==
 
{{본문|염색사}}
염색사는 진핵 세포의 핵 속에 있는, 염기성 색소에 잘 염색되는 실 모양의 구조물이다. 세포 분열이 시작되면 꼬이고 응축하여 [[염색체]]가 되며, 분열이 끝난 뒤에는 다시 실 모양이 된다. [[DNA|디엔에이]](DNA)와 핵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전자]]의 집합체이다.
== 참고 자료 ==
{{위키공용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