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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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 조사 ==
이번 총선의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 ([[KBS]], [[MBC]], [[SBS]])와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 (KEP)의 공동 의뢰로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곳에서 조사를 수행한다.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321개 투표소에서 조사원 약 13,000여명이 투표자 약 5~60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다.<ref name="연합0414">{{뉴스 인용 |제목=[총선 D-1] 방송3사, 출구조사 발표 15분 연기…"자가격리자 투표 감안" |url=https://news.naver.com/main/election/nation2020/news/read.nhn?oid=001&aid=0011547391 |날짜=2020-04-14 |확인날짜=2020-04-14}}</ref><ref name="경향0414">{{뉴스 인용|저자1=김은성 |제목=총선 출구조사 6시15분 발표…"자가격리자 투표 고려" |url=https://news.naver.com/main/election/nation2020/news/read.nhn?oid=032&aid=0003003611 |날짜=2020-04-14 |확인날짜=2020-04-14 |출판사=[[경향신문]]}}</ref><ref name="SBS0414"/>
 
또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조사원이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의무 착용하고, 감독관이 수시로 돌아다니며 조사원의 체온측정을 실시한다. 조사를 마친 유권자가 사용한 펜도 일회용을 지급하여 본인이 가져가도록 조치하였다. [[2017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지난 대선]]에서 실시했던 정치 성향, 국정 어젠다 등의 심층조사는 실시하지 않는다.<ref name="SBS0414">{{뉴스 인용 |제목=방송 3사, 내일 60만 명 출구조사…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관건 |url=https://news.naver.com/main/election/nation2020/news/read.nhn?oid=055&aid=0000807832 |날짜=2020-04-14 |확인날짜=2020-04-14 |출판사=[[SBS]]}}</ref>
 
이와 더불어, 이번 출구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측이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자가격리자의 투표 시간을 오후 6시경으로 조정함에 따라, 발표 시각을 투표마감 오후 6시 정각에서 6시 15분으로 15분 늦추기로 결정됐다.<ref name="연합0414"/> 이는 예측조사가 투표마감 직후 발표될 시, 자가격리 유권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쳐 선거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방송협회 측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출구조사 결과를 타 언론사나 포털사이트에서 인용할 수 있는 시간도 15분 연기되어, 정당별 의석수와 제1당 예측 결과는 오후 6시 25분, 지역구별 당선자 예측결과는 6시 45분이 지나야 인용 가능하다.<ref name="연합0414"/><ref name="경향0414"/>
 
한편 이번 출구조사의 정확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다. 우선 공직선거법상 출구조사를 진행할 수 없었던 사전투표일의 투표율이 26.69%, 참여 유권자가 1174만 명에 달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점이 지적된다.<ref name="경향0414"/> 출구조사 방송협회와 대행업체 측은 지난 선거로 축적된 데이터로 예측이 가능하며, 보정값 조정을 통해 조사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밝혔으나, 이를 실행하려면 "사전투표자 대상 여론조사를 다시 해야 하는데 불가능한 방법"이며, "본 투표와 사전투표 인구구성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 출구조사가 빗나갈 수 있다는 반론이다.<ref name="동아0414">{{뉴스 인용 |제목=“높은 사전 투표율 변수될까?”…21대 총선 출구조사 신뢰도 전망 엇갈려 |url=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0&aid=0003280958 |날짜=2020-04-14 |확인날짜=2020-04-14 |출판사=[[동아일보]]}}</ref> 또한 조사원 1명당 유권자 40여명을 상대해 감염 우려가 있고, 코로나19 자체로 위축된 분위기가 응답률을 낮출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했다.<ref name="경향0414"/>
 
=== 지역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