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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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 생애 초반 ===
[[1323년]] 신돈은 [[경상도]] 영산현(靈山縣) 사람으로 증문하좌정승(贈門下左政丞) 도첨의(都僉議)에 추증(追贈)된 아버지 [[신원경]](辛原慶)과, 계성현(桂城縣) 옥천사(玉川寺)의 사비(寺婢)인 어머니 박씨 아들로 태어났다.태어나, 생일은 모른다. 어려서어려서부터 승려가 되어 각지를 방랑하였다. 아버지는 신원경이라는 설과 [[신예]](辛裔)라는 설이 있는데 이 두 사람은 [[영산]](靈山)에 사는 성(姓)이 신씨(辛氏) 부호(富豪)였으나 어머니는 옥천사(玉泉寺)<ref>옥령사(玉靈寺)라고도 한다</ref>의 비녀(婢女)였고 신돈은 후에 역모(逆謀)로 몰려 죽어서 신돈의 가계는 불명확하나 영산(靈山) 신씨(辛氏) 대가의 서자라는 정보만 전래됐고 문중에서는 [[1980년]] 대까지만 해도 신돈에 대한 언급을 기피하였다. 신돈의 가문은 영산현의 유력한 가문이자 권신 [[이인임]] 가문과 사돈 사이였지만, 신돈은 비녀(婢女)에게서 태어난 서자였기에 불당(佛堂)에서 자라다가 어린 나이에 출가하여 그대로 승려가 되었다.
 
아버지는 신원경이라는 설과 [[신예]](辛裔)라는 설이 있는데 이 두 사람은 [[영산]](靈山)에 사는 성(姓)이 신씨(辛氏) 부호(富豪)였으나, 어머니는 옥천사(玉泉寺)<ref>옥령사(玉靈寺)라고도 한다</ref>의 비녀(婢女)로, 신돈은 후에 역모(逆謀)로 몰려 죽어서 신돈의 가계는 불명확하나 영산(靈山) 신씨(辛氏) 대가의 서자라는 정보만 전래됐고 문중에서는 [[1980년]] 대까지만 해도 신돈에 대한 언급을 기피하였다.
그는 어려서 승려가 되었지만 모계(母系) 탓에 신분상으로 천한 처지에 있어 주위에 용납받지 못하고 늘 산방(山房)에 거처하다<ref>[http://koreandb.nate.com/history/people/detail?sn=5130 신돈]{{깨진 링크|url=http://koreandb.nate.com/history/people/detail?sn=5130 }}</ref> 떠돌이 승려가 되었다.
 
영산현의 유력가문이자, 권신[<nowiki/>[[이인임]]] 가문과 사돈 사이였지만, 신돈은 비녀(婢女)에게서 태어난 서자였기에 불당(佛堂)에서 자라다가 어린 나이에 출가하여 그대로 승려가 되었다.
 
그는 어려서 승려가 되었지만, 모계(母系) 탓에 신분상으로 천한 처지에 있어 주위에 용납받지 못하고 늘 산방(山房)에 거처하다<ref>[http://koreandb.nate.com/history/people/detail?sn=5130 신돈]{{깨진 링크|url=http://koreandb.nate.com/history/people/detail?sn=5130 }}</ref> 떠돌이 승려가 되었다.
 
신돈의 어머니인 옥천사 비녀(婢女)는 다시 강씨(姜氏)와 관계하여 이복 동생인 [[강을성]](姜乙成)이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