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코흐: 두 판 사이의 차이

[[탄저병]](1877년), [[콜레라]](1885년)의 구체적인 원인물질이 병원균인 탄저균과 콜레라균임을 명확히 규명하여 ‘세균학의 아버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f>탄저균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1850년 카시미르 다벤느와 피에를 레예이다. 콜레라균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이탈리아 해부학자 필리포 파치니(1854년)이다. 다만 이들은 각 질병의 원인이 해당 세균으로 발생했음을 명확히 증명하지는 못했다. 해당질병의 원인이 각각의 병원균에 있음을 명쾌하게 증명한 사람은 코흐이다. 그러나 탄저균과 콜레라균을 발견한 이를 코흐로 보기도 하는데 이는 단순한 발견보다는 그 발견의 영향력이나 이로인한 질병과 병원균간의 인과 관계를 정확히 증명하는것을 중시하는 관점에서 보기 때문이다. </ref> 1882년에 결핵균을 최초로 발견했으며 이 발견으로 인해 1905년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