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 제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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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왕]] 원년(785)에 '''정관'''(政官, 혹은 政法典)이 설치되었고 그 장(長)을 '''정법사'''(政法事)라 하였는데, 이들 승관(僧官)은 행정사무를 관장하는 한편 국민교화의 지도자로서의 직분도 부여받았으며, 또 군사적인 기능까지도 지닌 것으로 생각된다.<ref name="글로벌-승관제도"/> 그밖에 사천왕사(四天王寺)를 비롯한 7개 사원에는 그 사찰의 운영과 영선(營繕)을 맡아보는 '''사성전'''(寺成典)을 두었다.<ref name="글로벌-승관제도"/> 즉, 사천왕사성전(四天王寺成典), 봉성사성전(奉聖寺成典), 봉은사성전(奉恩寺成典), 영묘사성전(靈妙寺成典), 영흥사성전(永興寺成典)이 그것이다.<ref name="글로벌-승관제도"/> 이들은 [[경덕왕]] 때 개칭되어 감사천왕사부(監四天王寺院), 수영봉성사원(修營奉聖寺院), 수영감은사원(修營感恩寺院), 수영영묘사원(修營奉德寺院), 수영봉은사원(修營奉恩寺院), 수영영묘사원(修營靈妙寺院), 감영흥사관으로 불리다가 다시 [[혜공왕]] 12년(776)에 옛 명칭으로 환원되었다.<ref name="글로벌-승관제도"/> 이 사성전의 장(長)에는 대개 [[진골]](眞骨) 신분의 인물이 임명되었고 그 기구 역시 방대한 규모로 많은 관리들을 두었다.<ref name="글로벌-승관제도"/>
 
== 함께같이 보기 ==
* [[승과 제도]]
* [[과거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