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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지'''(無知의 知)는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특징짓는 유명한 말로, 소위 철학자나 현자들이 '알았다'고 생각하는 정도의 지(知)는 유일한 절대 지(絶對知)의 존재인 [[신]](神)에 비하면 그 지의 수준이 [[무 (無)|무]](無)에 가깝다는 것, 즉 인간의 무지함을 인간 본인이 알아차리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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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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