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지적 지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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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 지적 지능'''({{lang|en|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 borderline mental disability, (in the ICD-8))은 일종의 [[인지 장애]]의 하나로, 일반인의 지능과 [[지적 장애]]의 지능의 중간, 정확히는 경계선상에 위치하는 지능이다. 암기 능력, 분별력, 인지력 등이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능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외관상 정상인이고 의사소통이의사소통은 불가능한건가능하여 아니다고의적인 행동으로 오해받기도 한다.
 
평균(BAIQ) 이하 IQ(below average IQ)라고도 한다. 이 그룹은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어 숙련성 작업, 전문 기술 습득에 다소 어려움을 보인다. 외관상 정상인이라 진료나 상담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사례도 존재한다. 다른 별칭으로는 '''경계선 정신 지체'''(Borderline mental retardation), '''경계선 정신 결핍'''(borderline mental deficiency), '''경계선 지능'''(borderline intelligence), '''결핍 지능'''(deficientia intelligentiæ) 등으로도 부른다.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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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일반적으로 70~85 [[지능 지수|IQ]])<ref>{{저널 인용 |pmid=20537050|title=Working memory and executive function profiles of individuals with 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author=TP Alloway|date=May 2010|doi=10.1111/j.1365-2788.2010.01281.x|volume=54|issue=5|pages=448–56}}</ref> 인식 능력이지만 [[지적 장애|지적 장애(70 미만]])만큼 심각하지는 않은 정도인 [[지능]]의 한 분류이다. BAIQ(below average IQ)로 부르기도 한다. 기술적으로는 [[인지 능력 결손]]이지만 이 그룹은 특화된 서비스의 자격이 주어지는 [[지적 장애]]에 충분히 해당되지 않을 수 있다.<ref name=Research&EducationAssociation/>
 
일부 암기 능력과 판단능력, 분별력이 일반인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다. 통학 기간 중 경계선 지적 지능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학습지진아(學習遲進兒)들이며,<ref name=Research&EducationAssociation>''The Best Test Preparation for the Advanced Placement Examination in Psychology'', Research & Education Association. (2003), p. 99</ref> 그러나 외관상으로는 [[지적 장애]]가 아닌 정상인으로 보이며, 의사소통도 가능하기에, 주위로부터 고의적으로 하는 행동으로 오해를 사기도 한다.
 
일부 경계선 지적 장애의 경우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을 수학하기 힘들고, 주위의 배려가 없다면 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하기도 한다. 성인이 되면 학업 이수나 훈련 이수를 실패하고, 비숙련, 비전문성 단순노동 등의 다소 낮은 [[사회경제적 지위]]를 갖게 된다. 사회활동과 대화,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정상지능에 비해 사물, 상황을 인식, 판단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범죄의 피해자가 될 빈도는 일반인보다는 높다. 경계선 지적 지능은 [[인지력]] 장애이지만, 환경, 여건 등에 따라 학교에서 [[특수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