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치미카도 천황: 두 판 사이의 차이

퇴위 후인 1221년 고토바 상황에 의한 가마쿠라 토벌 시도가 실패하여 막부의 반격을 받은 [[조큐의 난]]이 발생하여 고토바 상황은 [[오키 군|오키 섬]], 준토쿠 상황은 [[사도가 섬|사도]]({{lang|ja|佐渡}})에 유배되는 사건이 발행했다. 쓰치미카도 상황은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벌 대상은 되지 않았지만 아버지인 고토바 상황이 유배되었는데 아들인 자신이 교토에 남아있는 것을 견딜 수 없다며 스스로 [[시코쿠]] 섬의 [[도사 국]]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후 시코쿠 섬 동쪽, 조금 더 교토에 가까운 [[아와 국 (난카이도)|아와]]로 거처를 다시 옮겼는데, 가마쿠라 막부는 고토바, 준토쿠에 대한 처우와는 달리 아와노 구니의 [[슈고]]({{lang|ja|守護}})에 명하여 거처로 궁(宮)을 조영({{lang|ja|造營}})하게 하는 등 후한 대접을 보였다.

 

 

불교 종파인 [[니치렌슈|일련종]]({{lang|ja|日蓮宗}})의 개조인 [[니치렌]]은 쓰치미카도 천황의 아들이라는 설이 있으나 정설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