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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K-660, T-24. 수(隋)나라 때 사나굴다(闍那崛多, Jñānagupta)가 585년에서 600년 사이에 번역하였다. 부처님께서 사바제성(舍婆提城) 가리라(迦利羅) 석실(石室)에 계실 적에 여러 비구에게 세계와 국토의 조직ㆍ기원ㆍ성립ㆍ파괴 등의 까닭과 그 과정을 말한 것이다. 섬부주품(贍部洲品)ㆍ울단월주품(鬱單越州品)ㆍ전륜성왕품(轉輪聖王品)ㆍ지옥품(地獄品)ㆍ제용금시조품(諸龍金翅鳥品)ㆍ아수라품(阿修羅品)ㆍ 4천왕품(天王品)ㆍ33천품(天品)ㆍ전투품(戰鬪品)ㆍ겁주품(劫住品)ㆍ세주품(世住品)ㆍ최승품(最勝品) 등 12품으로 되어 있다. 그 내용은 『대루탄경(大樓炭經)』과 거의 유사하다. 이역본으로 『기세인본경(起世因本經)』ㆍ『대루탄경』과 『장아함경』의 제4분에 있는 「세기경(世記經)」이 있다. ⇒『대루탄경(大樓炭經)』"}}
*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 제403권{{sfn|현장 한역|T.220|loc=403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7n0220_p0013a17 T07n0220_p0013a17 - T07n0220_p0013b09]. 3계의 구조|ps=<br>"佛言:「舍利子!諸菩薩摩訶薩從初發心,修行六種波羅蜜多,住空、無相、無願之法,乃至坐于妙菩提座,常與一切聲聞、獨覺作真福田。何以故?以依菩薩摩訶薩故,一切善法出現世間,所謂一切十善業道、五近事戒、八近住戒、四靜慮、四無量、四無色定、四聖諦智、四念住、四正斷、四神足、五根、五力、七等覺支、八聖道支、六波羅蜜多、十八空等,及佛十力、四無所畏、四無礙解、大慈、大悲、大喜、大捨、十八佛不共法、一切智、道相智、一切相智,諸如是等無量無數無邊善法出現世間。 「由此菩薩諸善法故,世間便有剎帝利大族、婆羅門大族、長者大族、居士大族、四大王眾天、三十三天、夜摩天、睹史多天、樂變化天、他化自在天、梵眾天、梵輔天、梵會天、大梵天、光天、少光天、無量光天、極光淨天、淨天、少淨天、無量淨天、遍淨天、廣天、少廣天、無量廣天、廣果天、無想有情天、無繁天、無熱天、善現天、善見天、色究竟天、空無邊處天、識無邊處天、無所有處天、非想非非想處天。 「復由菩薩諸善法故,便有預流、一來、不還、阿羅漢、獨覺、菩薩摩訶薩及諸如來、應、正等覺出現世間。」"}}{{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B%8C%80%EB%B0%98%EC%95%BC&rowno=2 大般若波羅蜜多經(대반야바라밀다경]". 2013년 6월 9일에 확인|ps=<br>"大般若波羅蜜多經(대반야바라밀다경):
【범】 Mahāprajñāpāramitāsūtra. 600권. K-1, T-220. 당(唐)나라 때 현장(玄奘)이 방주(方州)의 옥화궁사(玉華宮寺)에서 660년 또는 659년에 번역을 시작하여 663년에 완성하였다. 이보다 앞서 구마라집 등이 부분적으로 번역한 것은 많이 있었으나 현장이 전부 다 번역하여 끝마쳤다. 줄여서 『대반야경(大般若經)』이라고 하며, 별칭으로 『대품경(大品經)』ㆍ『대품반야(大品般若)』ㆍ『대품반야경(大品般若經)』ㆍ6백부 반야(般若)라고도 한다. 6백 권 390품 4백 6십여 만 자로 이루어진 이 경전은 화엄ㆍ법화ㆍ열반 등 대승의 5대 경전 중에서도 가장 방대한 양을 담고 있다. 『대반야바라밀다경』은 반야부의 여러 경전들을 집대성한 것으로, 현장 당시까지 번역된 경전과 현장이 새로 번역한 경전을 총체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그 성립 순서를 보면 8천송 반야경 즉 『소품반야경』이 제일 먼저 성립되었고, 그 다음으로 『대품반야경』이 성립되었는데 『금강반야경』도 비슷한 시기에 성립되었다. 그 다음에 『대반야바라밀다경』이 성립되었는데, 이것은 대승경전 성립의 중기에 집대성된 것으로 보인다. 반야바라밀다란 지혜로써 저 언덕에 이른다는 뜻으로, 온갖 부처님 법을 총괄하고 있다. 여섯 가지 바라밀다의 하나이며, 삼세 부처님의 어머니이고 수많은 공덕의 근원이 된다. 대승불교의 근본경전으로 추앙되는 이 경은 모든 법이 다 공(空)하여 얻을 수 없는 실상을 바르게 관찰할 것을 강조한다. 그 구성을 보면, 이 경은 네 곳에서 열 여섯 번의 모임, 즉 4처(處) 16회(會)로 되어 있다. 열 여섯 번의 모임 가운데 제1회에서 제6회까지와 제15회 는 왕사성의 영취산에서, 제7회에서 제9회까지와 제11회에서 제14회까지는 사위성의 기원정사에서, 제10회는 타화자재천 왕궁에서, 제16회는 왕사성의 죽림정사에서 이루어졌다. 제1회는 10만송이며, 범어로는 Śata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1권-제400권)이다. 이는 전체의 3분의 2에 달하는 분량으로 품수는 79품이다. 여기서는 모든 존재가 공(空)하다고 설함으로써 중생들이 차별적인 견해에 집착하지 않도록 한다. 제1회는 현장에 의해 처음으로 번역되었으므로 이역본이 없다. 제2회는 2만5천송(大品般若)이며, 범어로는 Pañcaviśati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 401권-제478권)이다. 85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회와 비교하여 「상제보살품(常啼菩薩品)」과 「법용보살품(法涌菩薩品)」의 두 품이 없다. 이역본으로 『방광반야바라밀경(放光般若波羅蜜經)』ㆍ『마하반야바라밀경(摩訶般若波羅蜜經)』ㆍ『광찬경(光讚經)』 등이 있다. 제3회는 1만8천송이며, 범어로는 Aādaśa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 479권-제537권)이다. 31품으로 되어 있으며, 제2회와 마찬가지로 「상제보살품」과 「법용보살품」이 없다. 제4회와 제5회는 8천송[小品般若]이다. 제4회는 범어로 Aa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538권-제555권)이며, 29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5회는 범어로 Aasāhasr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 556권-제565권)이며, 24품으로 되어 있다. 반야경은 큰 위력이 있어서 그 자체가 신비한 주문이라고 하면서 그대로 믿고 외울 것을 강조하였다. 이역본으로 『마하반야초경(摩訶般若鈔經)』ㆍ『도행반야경(道行般若經)』ㆍ『대명도경(大明度經)』ㆍ『마하반야바라밀경(小品般若)』ㆍ『불모출생삼장반야바 라밀다경』(시호 역)ㆍ『불모보덕반야바라밀다경』(법현 역)ㆍ『성팔천송반야바라밀다일백팔명진실원의다라니경』(시호 역)이 있다. 제6회는 범어로 Devarājapravaraprajñāpāramitāsūtra(제566권-제573권)이며, 17품으로 되어 있다. 보살이 불도를 수행함에 있어 삼매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한다. 이역본으로 『승천왕반야바라밀경(勝天王般若波羅蜜經)』이 있다. 제7회는 7백송이며, 범어로는 Saptaśat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574-제575권)이다. 만수실리분(曼殊室利分)이라고도 하는데, 만수실리는 문수사리를 말한다. 여래는 깨달은 마음 즉 진여이며, 이 진여는 본래 차별이 없는 공이므로 그 모양을 그릴 수도, 말로 표현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명상을 통해 이를 수 있다고 하여 삼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역본으로 『문수사리소설마하반야바라밀경(文殊師利所說摩訶般若波羅蜜經)』ㆍ『문수사리소설반야바라밀경(文殊師利所說般若波羅蜜經)』이 있다. 제8회는 5백송이며, 범어로는 Nāgaśrīparipcchāsūtra(제 576권)이다. 나가실리분(那伽室利分)이라고 하며, 문수보살과 나가실리보살의 대화를 통해 반야사상을 드러내고 있다. 이역본으로 『불설유수보살무상청정분위경(佛說濡首菩薩無上淸淨分衛經)』이 있다. 제9회는 범어로 Vajracched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577권)이며, 능단금강분(能斷金剛分)이라 한다. 분량은 적지만 반야부 경전 가운데 가장 널리 읽혔으며, 불교사상 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역본으로 구마라집ㆍ보리유지ㆍ진제가 각각 번역한 『금강반야바라밀경』과 현장이 번역한 『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 그리고 의정(義淨)이 번역한 『불설능단금강반야바라밀다경』이 있다. 제10회는 1백50송이며, 범어로는 Adhyardhaśatikāprajñāpāramitāsūtra(제578권)이고 반야이취분(般若理趣分)이라 한다. 부처님이 금강수보살에게 반야의 이치를 말씀하는 중에 신비한 주문을 설하면서, 이 주문은 모든 부처님의 어머니라고 하셨다. 여기서는 반야부 경전이면서도 밀교적인 요소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역본으로 『실상반야바라밀경』ㆍ『금강정유가이취반야경』ㆍ『변조반야바라밀경』ㆍ『최상근본금강불공삼매대교왕경』이 있다. 제11회부터 제15회까지는 1천8백송이며, 범어로는 Pañcapāramitānirdeśa이다. 제16회는 2천1백송이며, 범어로는 Suvikrāntavikramiparipcchāprajñāpāramitāsūtra 이다Suvikrāntavikramiparipcchāprajñāpāramitāsūtra이다. 이 여섯 모임에서는 차례로 6바라밀을 설하는데, 특히 보시바라밀과 지계바라밀 그리고 반야바라밀에 대해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그 의미는 궁극적으로 공에 입각하여 육바라밀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렇게 했을 때 비로소 하나하나의 바라밀이 모두 깨달음으로 회향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11회는 보시바라밀다분(제579권-제583권)이고, 제12회는 정계바라밀다분(제584권-제588권)이며, 제13회는 안인바라밀다분(제589권)이고, 제14회는 정진바라밀다분(제590권)이며, 제15회는 정려바라밀다분(제591권-제592권)이고, 제16회는 반야바라밀다분(제593권-제600권)이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제1회는 전체 6백 권 가운데 4백 권이나 되는 반면에 제8회나 제9회 등은 1권으로 되어 있어 내용과 형식에서 모임별로 차이가 많다. 이 대반야경 안에는 여러 가지 번역본들이, 현장이 이 경을 번역하기 약 4백년 전부터 번역되기 시작하여 별행되고 있었는데, 제1회와 제11회부터 16회까지는 현장 이전에는 그와 유사한 내용의 이본이 전역(傳譯)된 일이 없는 새로운 것이다. 이 경전은 다른 반야부 경전과 같이 공(空)사상을 천명하고 있으며, 여섯 가지 바라밀 가운데 특히 반야바라밀을 강조한다. 공(空)을 자각하여 널리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서원을 세운 보살의 이념을 가장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는 경전이 반야경이며, 그러한 보살의 실천덕목이 6바라밀이다. 공(空)에 대한 인식과 공에 입각한 실천을 반야바라밀이라 하는데, 모든 반야부 경전은 공의 체득과 실천을 그 주된 사상으로 하고 있다. 이 경전은 방대한 내용이어서 같은 반야계 경전인 대품반야경이나 소품반야경 또는 금강반야경과 이 경을 요약한 반야심경 등에 비해서 많이 연구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대자은사삼장법사전(大慈恩寺三藏法師傳)』 제10회에서 말했듯이, 이 경은 진국(鎭國)의 전(典), 인천(人天)의 대보(大寶)로 여겨 천재ㆍ병란ㆍ질병ㆍ기근 등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는 이 경을 고승들에게 독송시키거나 강설하게 하고, 서사 유포시키고 받들어 공양함으로써 그러한 어려움을 없앨 수 있다고 믿어 종파에 관계없이 전독(轉讀)하는 자, 사유하는 자, 말씀대로 행하는 자는 모두 악취(惡趣)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얻을 것이다 라고 하여 이 경을 송지전역(誦持轉譯)하고 경에 설한대로 행함으로써 일체의 고액을 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은 이러한 점에서 신앙적으로 존중되어 왔으며, 고려 고종 때 몽고군이 침입하여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몽고군의 격퇴를 불전에 기원하여 온 국민이 혼연일치로 조조(雕造)한 고려대장경 맨 첫머리에 이 대반야경을 배열한 것은 바로 이러한 데에 그 연유가 있다. 반야사상은 아함경의 연기설을 계승 발전한 것으로서 대승불교의 시작일 뿐만 아니라 이후 모든 대승불교 교리의 근간을 이루는 사상이다. 이 대반야바라밀다경 6백 권은 바로 그러한 반야사상을 집대성한 경전이라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대품경(大品經)』ㆍ『마하반야바라밀경(摩訶般若波羅蜜經)』"}}
* 《[[대승의장]](大乘義章)》 제8권{{sfn|혜원 찬|T.1851|loc=제8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44n1851_p0627c26 T44n1851_p0627c26 - T44n1851_p0628b04]. 색계의 구조 1|ps=<br>"色界天者。經論不同。若依雜心地持論等。有'''十八天'''。初二三禪。各有三天。第四禪中獨有九天。故合十八。若依華嚴。色界具有'''二十二天'''。初禪有四。一是梵天。二梵眾天。亦名梵身。此前兩天。小梵生處。三梵輔天貴梵生處。四大梵天。是中間禪梵王生處。與前梵輔同在一處。臣民之別。二禪有四。一是光天。二少光天。三無量光天。四光音天。三禪有四。一者淨天。二少淨天。三無量淨。四遍淨天。四禪有十。當分有四。一者福天。二福生天。三福愛天。四廣果天。依地持等。此四禪中。皆無初天。當應隨近攝屬第二。故不別論。此等差別。合有十二。第四禪中。隨其別脩更有六天。謂無想天及五淨居。無想天者。與前廣果同在一處。有諸外道。取此無想以為涅槃。修無想定。趣求斯報。是人命終。生廣果處。初後有心。中間無心。經五百劫。以此別得無心法故。別為一天。五淨居者。一無煩天。亦名無凡。二無熱天。三善見天。四善現天。五阿迦尼吒天。此名無小。阿那含人。以無漏道。熏第四禪。熏有五階。是故得此五天之報。何者五階。謂下中上上中上上。下得無煩。乃至上上得無小天。熏之云何。那含先得第四禪竟。為熏禪故。於四禪中。先入百千無漏之心。次入百千有漏禪心。後入百千無漏之心。以漸略之。乃至先入二無漏心。次二有漏。後二無漏。是為熏禪方便道成。然後復入一無漏心。次一有漏。如是五遍合十五心。十是無漏。五是有漏。是為熏禪究竟成就。此五遍中。初品為下。乃至最後以為上上。以純熟故。如是熏修第四禪竟。次熏三禪。次二次初。熏法同前。然後生彼五淨居中。此五淨居。那含住處。是故亦名五那含天。以此通前為二十二。依大智論。五淨居上。別更有一菩薩淨居。名摩醯首羅。此方名為大自在天。是第十地菩薩住處。以此通前。色界合有'''二十三天'''。"}}
* 《[[장아함경]](長阿含經)》 제20권{{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T.1|loc=제20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01n0001_p0135c27 T01n0001_p0135c27 - T01n0001_p0136a13]. 3계의 중생 3|ps=<br>"佛告比丘。欲界眾生有十二種。何等為十二。一者地獄。二者畜生。三者餓鬼。四者人。五者阿須倫。六者四天王。七者忉利天。八者焰摩天。九者兜率天。十者化自在天。十一者他化自在天。十二者魔天。色界眾生有二十二種。一者梵身天。二者梵輔天。三者梵眾天。四者大梵天。五者光天。六者少光天。七者無量光天。八者光音天。九者淨天。十者少淨天。十一者無量淨天。十二者遍淨天。十三者嚴飾天。十四者小嚴飾天。十五者無量嚴飾天。十六者嚴飾果實天。十七者無想天。十八者無造天。十九者無熱天。二十者善見天。二十一者大善見天。二十二者阿迦尼吒天。無色界眾生有四種。何等為四。一者空智天。二者識智天。三者無所有智天。四者有想無想智天。"}}{{sfn|불타야사·축불념 한역, 번역자 미상|K.647, T.1|loc=제20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2&startNum=679 679-680 / 740]. 3계의 중생 4|ps=<br>"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