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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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렬의 외동딸.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전형적인 요즘 대학생이다.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나르시시즘]]에 빠져있는 공주병에다 도끼 병까지 있어서 모든 남자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까탈스럽고 고상한 척을 하지만 보신탕 맛을 처음 접한 이후에는 보신탕을 남들 몰래 즐기는 이중적인 면도 있다. 남들 앞에선 여전히 못 먹는 척을 한다. 그래서 화장실에서 몰래몰래 먹기도 했다. 동네 아이들을 모아서 미술을 가르치며 자신의 용돈을 스스로 번다. 촌스러운 것을 세상에서 가장 싫어한다. 재황과 사귀나 헤어지고 떨어졌다 붙기를 반복하다가 뭐 다시 사귀게 되었지만, 재황이가 외국으로 유학을 가버렸다.
* [[배종옥]] : 배종옥(39세) 역
: 서울 동작소방서 구급계장. 9살 난 미나를 둔 이혼녀로 정수의 고향 후배지만, 사실 소방 직급상은 본서 소속으로 주현보다 한 등급 위이다. 주현을 형부라 부르며 진압 계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주현의 푸념을 늘 들어준다들어준다지만 사실 주현이 소방서에서 실수한걸 정수에게 고자질하거나 가족들이 있는 앞에서 형부 왜 그러셨어요 하면서 일러바친다. 딸 미나가 민정에게 과외를 받으면서 홍렬을 알게 된다. 이웃에 사는 노홍렬을 알게 되어 그의 사랑을 받아들여서 같이 재혼을 한다.
* [[장미나]] : 장미나(9세) 역
: 종옥의 딸. 초등학생. 아주 어엿하고 귀여운 초등학생. 민정에게 과외를 받아 서로 친해지며 알게 되지만, 나중에 홍렬과 종옥이 재혼한 뒤에는 언니가 되는 민정과 가끔 말썽이 생긴다. 고집이 센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