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140번째 줄:
== 과학계의 입장 ==
 
사실상 과학계는 기독교 창조론에 관심도 없으며, 현재사실로 충분히이미 밝혀지지명백히 않은밝혀진 [[진화]]학을 더 탐구해가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일부 창조설자들의 비과학적 진화학 공격 등의 횡포에 세계의 모든 양심있는 과학자들이 다양한 근거를 들어 창조설을 반박하고는 있다. 창조설에 대한 전제 자체를 가정해달라고 하는 창조설자들도 있으나 그들은 [[입증책임]]을 하지 않는 논리적 오류를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기독교 창조론은 [[창조신|그 존재 여부에 대해 과학적·논리적 반증이 불가능한 특정 종교의 설계자]]가 존재함을 기본 전제로 하기 때문에, 기독교 창조론은 [[과학]] 이론이 아니라 [[형이상학]] 이론으로 간주된다.<ref name="Popper 2005p17">{{서적 인용| 저자 = Karl Popper| title = The Logic of Scientific Discovery| edition = Taylor & Francis e-Library| year = 2005| publisher = Routledge / Taylor & Francis e-Library| location = London and New York| isbn = 0203994620| page = 17| url = http://books.google.com.au/books/about/The_Logic_of_Scientific_Discovery.html?id=Yq6xeupNStMC
| quote = The criterion of demarcation inherent in inductive logic—that is, the positivistic dogma of meaning—is equivalent to the requirement that all the statements of empirical science (or all 'meaningful' statements) must be capable of being finally decided, with respect to their truth and falsity; we shall say that they must be 'conclusively decidable'. This means that their form must be such that to verify them and to falsify them must both be logically possible.}}</ref><ref name="우종학">{{웹 인용 | url=http://solarcosmos.tistory.com/8 | 제목=지적설계운동에 대한 소고 (월간 복음과상황 2002년 8월호) | 저자 = 우종학 | quote = 지적설계논증은 과연 반증가능할까? 지적설계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를 찾을 가능성이 있는가? 혹자는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눈과 같은 기관이 설계의 흔적이 된다는 지적설계의 논리를 역으로 해서, 모든 것이 자연적인 방식으로 설명 가능하면 지적설계가 반증되는 것이 아니냐고. 그럴 듯 하지만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지적설계자가 초자연적 방식으로만 일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시고 움직이시는 방식은 자연적이기도 하고 초자연적이기도 하다. 무신론자들은 모든 것을 자연적인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으면 무신론이 증명되는 것처럼 착각하지만 사실 무신론이 이길 가능성, 즉 유신론이 반증될 가능성은 없다. 그것은 유신론이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적설계논증 자체에 과학적 의미는 별로 없는 셈이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