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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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llang|en|dopamine 또는 3,4-dihydroxyphenethylamine}}, C<sub>8</sub>H<sub>11</sub>NO<sub>2</sub>)은 [[카테콜아민]] 계열의 [[유기 화합물]]로, 다양한 동물들의 중추 신경계에서 발견되는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이다. 뇌신경 세포들간에 어떠한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중에 하나로,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써 다섯 가지로 알려진 도파민 수용체 - D1, D2, D3, D4, D5 - 그리고 그들의 변종을 활성화한다. 도파민은 [[흑색질]](substantia nigra)과 척추 피개부를 포함한 뇌의 여러 영역에서 생산된다. 도파민은 또한 시상 하부에 의해 분비되는 신경호르몬이다. 호르몬으로써의 주요 기능은 뇌하수체의 전엽에서 프로락틴의 분비를 억제하는 것이다. 도파민은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어 교감신경계에 작용하는 정맥주사 약물로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도파민은 [[혈액뇌장벽|뇌혈관장벽]]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없다. 그러나 종종 파킨슨병과 도파-반응 근육긴장이상과 같은 질병의 환자에게 있어 도파민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L-DOPA(도파민의 전구물질)를 이용한 것으로, [[L-도파|L-DOPA]]는 혈액-뇌 장벽을 쉽게 통과하기 때문이다. 도파민 분비 조절에 이상이 발생하면 사람에게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 도파민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재흡수 되어 부족할 경우 [[우울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우울증이 만성화되는 경우 조현병(schizophrenia)의 증상도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운동장애를 일으켜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을 유발한다. 즉 기질적(유전적 약함) 원인과 심한 스트레스(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를 겪게 되는 경우처럼 [[취약성-스트레스 모델]]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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