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S 타이타닉: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고급 모바일 편집
249번째 줄:
* 두명의 전파사들도 선장이 이만 물러나가도 좋다고 한 후에도 끝까지 남아 전파를 보냈다. 이 중 해럴드 브리드는 살아남았지만 잭 필립스는 죽었다.
* 뉴욕에서 유명한 [[메이시스|메이시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는 노부부 스트라우스 부부는 금실이 좋은 노부부였다. 이지도어 스트라우스가 구명보트 승선을 거절하자 그의 부인인 아이다 스트라우스도 선원의 구명보트 승선 제안을 거절하고 하녀 엘렌 버드에게 모피 코트를 건네주고 자기 대신 구명보트에 태운 뒤 남편과 함께 죽었다. 영화에서는 물이 들어오는 선실 침대에 둘이 함께 껴안고 누워 있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이 때는 아직 배의 운명을 깨닫지 못하고 구명보트에 타기보다 배에 남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때였다.
* 타이타닉호의 5등 항해사인 해럴드 로는 구조자들을 인솔하기 위해 보트에 탑승했다. 하지만 보트가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는 곳으로부터 벗어나자 구조자들이 탑승한 보트를 전부 한곳에 모아놓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해럴드 로는 자신이 탑승한 14번 배에서 여자, 어린이, 노약자들을 다른 배에 옮겨 태운 뒤 지원자들을 자신의 배에 모아서 타이타닉이 침몰된 곳으로 되돌아갔다. 그 곳에서 해럴드 로우는 필사적으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겨우벌였고, 10명을 구조하는 데에 그쳤다구조하였다. 이후 해럴드 로는 영국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으며 제1차 세계대전에도 해군 예비역으로 참전, 중령 계급에 이르렀다. [[1944년]]에 고혈압으로 6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 남편이 금광을 발견해 순식간에 때부자가 된 1등실 여성었던 마거릿 몰리 브라운은 구명보트에서 앞장서서 열심히 노를 저었으며, 생존자를 구조하자고 요청했지만 로버트 히친스에게 거절당했다. 그래서 배를 맡고 있던 조타수 로버트 히친스에게 협박했다고 한다.
* 6등 항해사인 헤럴드 로우는 선임 제임스 무디에게 구명보트를 양보하고 본인은 배에 남아서 죽었다. 이후 시신이 수습되어 영국 근해에서 다른 선원들의 시신과 신원 확인이 불가능.연고자가 없는 시신들과 함께 선원들의 장례 방식인 수장의 방식으로 장사를 지냈다.
* 젊은 로테스 백작부인은 신분에도 불구하고 노를 앞장서 열심히 저었으며, 3등실 승객들에게도 따뜻하게 대해대하여 보트에 타고 있던 승객들과 선원들에게 모범이 되었다.
* 타이타닉호의 주방장인 찰스 조그힌은 배가 완전히 침몰하기 전에 토머스 앤드류스와 함께 바다에 의자를 던져 10명정도 의자에 떠서 살수 있게 해주었고, 해럴드 로가 구조하러 온 14번 보트에서 생존 할 수 있었다.
 
이밖에이밖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배에 끝까지 남아 운명을 함께하거나, 구명보트에 탑승해 열심히 생존자들을 도왔다.
 
== 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