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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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괄적 자유주의의 구분 ===
 
* '''정치적 자유주의'''는 개인이 사회의 기초가 된다는 사상으로 [[사회]]제도는 개인들을 위하여 존재해야 한다고 규정된다. [[1215년]] [[마그나 카르타]]는 국왕의 권리보다도 개인의 자유가 우선한다고 선언한 문서로, 정치적 자유주의가 발현된 대표적 사례이다. 정치적 자유주의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동의한 법을 바탕으로 한 [[사회계약]]을 강조한다. 이는 개인들에게 최선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아는 자는 바로 개인 그 자신이라는 믿음에 기초하고 있다. 정치적 자유주의는 성별, 인종, 경제적 지위와 무관하게 모든 시민에게 [[참정권]]을 주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법의 지배]]와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한다.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은 [[사상]]과 [[언론]]의 자유를 적극 지지, 옹호하는 입장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더불어민주당민생당]]과 [[국민의당 (2020년)|국민의당]]에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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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적 자유주의]]'''는 개인이 갖는 재산권과 계약의 자유를 강조한다. 무역의 장벽을 철폐하고 정부의 보조금 지원과 독점사업이 인정되지 않는 자유방임 [[자본주의]]를 지지한다. 경제적 자유주의자들은 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에 기본적으로 반대한다. 이들은 독점과 [[카르텔]]의 형성 원인은 정부활동에 있다고 주장한다. 경제적 자유주의는 자유경쟁의 결과로 인한 결과의 불평등을 인정한다. 오늘날 [[세계화]] 논쟁의 한가운데에 있는 [[신자유주의]]는 경제적 자유주의의 한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대한민국]]의 경우, [[미래통합당]] 등 [[대한민국의 보수정당|보수 정당]]에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