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지구 창조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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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과학]]적 시각에 기반한 주장 ===
{{참조|창조과학}}
하지만 [[과학]]의 발달과 [[성서 비평학]]을 비롯한 [[신학]]의 발달로 현대 진보나 보수나 세계의 여러 신학자들은 성경의 기사는 문학적 형태를 가지고 있기에 과학이나 역사에 의해서 해석되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많은 신학자들이 이런 모든것을 신화나 후대의 사람들이 편집하였다거나 과장된 스토리라고 보는 견해가 있으며, 이에 따라 성경의 구원와 구속사의 내용을 보여준다고 해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창조과학회에서는 과학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왜곡]]해 자의적으로 해석한 주장들을 기반으로 인간과 공룡의 공존{{Sfn|로널드 L. 넘버스|2016|p=477}}과 같은 것들을 주장하며, 본래의 신학적 해석 기반의 주장과는 다른 주장들을 하게 되었으며, 이를 [[창조과학]]이라고 부른다. 현대에 창조과학의 주장 중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는 것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다.
 
젊은 지구 창조설자들은 크게 다섯 가지 과학적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첫 번째, 지구의 나이, 두 번째 지질학적 동일 과정설, 세 번째 생물학에 해당하는 진화학, 네번째는네 번째는 생화학에 해당하는 생명의 기원, 다섯 번째 자연주의적 우주 발생 기원인 빅뱅 이론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방적인 체리피킹은 아무런 근거도 없으며, 이들을 부정하게 됨으로써 이들을 기반으로 한 현대과학 전체를 부정하게 된다. 이러한 유사과학적 주장들 때문에 젊은 지구 창조설 자체 역시 유사과학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창조설자들은 현대 과학이 사용하는 방법론적 자연주의를 자연주의적 사고 및 물질주의와 혼동하는 경향을 보이며, 단순한 과학적 사실들을 인정하지 않는 것을 자연주의적 관점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과 혼동한다. 이들은 창조주가 초자연적으로 세상의 창조에 개입했다는 어떤 종류의 창조설도 자연주의적 관점에서는 과학이 될 수 없다는 점 자체는 인정하지만, 그렇기에 과학적 사실은 인정하며, 신앙적 초자연적 믿음을 과학과 분리하는 [[유신진화론]]등을 배제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