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시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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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프시케가 램프를 들고 가서 신랑의 얼굴을 보았다. 신랑은 에로스였다. 그때 램프의 기름이 에로스의 어깨에 떨어져서 에로스는 깨어났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금세 알아차렸다. 그리고 '사랑은 의심과 공존할 수 없다'며 어딘가로 사라졌다. 프시케는 아프로디테 여신을 찾아가서 용서를 빌었고 아프로디테 여신은 몇 개의 임무를 모두 마치라고 했다. 과제는 이야기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마지막 임무는 모두 일치한다. 마지막 임무는 지하세계에 가서 지하세계의 왕비인 [[페르세포네]]에게서 아름다움을 얻어 오라는 것이었다. 프시케는 모든 임무를 끝냈으나, 마지막 임무를 끝내고 아름다움을 상자에 담아서 가져올 때 호기심으로 아름다움을 담았던 상자를 열었다.
 
상자에서는 아름다움이 아닌 죽음의 잠이 나왔다. 그리고 프시케는 죽음의 잠에 빠져들었다. 이때 에로스가 나타나서 잠을 도로 상자에 넣어서, 혹은 프시케에게 부활의 입맞춤을 해서 프시케는 깨어났고 에로스와 재회했다. 에로스는 [[제우스]]에게 올림포스에서 프시케와 함께 살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마침내 아프로디테도 둘의 결합을 허락했다.신 제우스는 소원을 들어주어, 프시케에게 신들의 음식인 암브로시아를 먹게 하고 동시에 사랑과 영혼의 여신이 된 프시케는 에로스와 결혼하고 올림포스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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