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종: 두 판 사이의 차이

[[한성부]] 출생이다. [[숙명여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유학했다. 미술을 전공하여 [[여자미술대학|도쿄 여자미술전문학교]], [[도쿄 제국대학]] 등에서 수학한 뒤 귀국했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 [[국민총력조선연맹]] 등의 친일 단체에 가담하여 강연 및 좌담회 참석, 《[[매일신보]]》에 친일적 발언 기고 등으로 친일 활동을 했다. 《[[신시대]]》 등 친일 잡지에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시경제 체제에 협조할 것을 요구하는 기고문을 싣기도 했다. 이로 인해 [[2008년]]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중 교육/학술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대한민국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705인 명단]]에도 포함되었다.

 

 

저서로 자전적 수필집인 《구름따라 성을 돌며》(1971), 《길을 따라 걸었는데》(197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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