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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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unanMap001.jpg|섬네일|200px|left|부남 왕국의 최대강역]]
=== 건국 설화 ===
사료에 남아있는 부남의 설화에 따르면, 토지의 신으로 숭배되는 나가(naga)신의 딸인 소마(Soma, 柳葉)라는 여왕이 지배하고 있던 부남에 서쪽([[인도]] 혹은 [[말레이 반도]])의 [[브라만 (카스트)|브라만]] 카운딘야(Koundinya, 混塡)가 도래한다. 카운딘야는 꿈속에서 만난 신인의 계시로 신궁(神弓)을 얻고, 무리를 이끌고 동쪽으로 항해하여 소마의 땅에 이르렀는데, 소마의 군대와 전투가 벌어졌으나 카운딘야가 소마의 배를 신궁으로 쏘아 맞추자 소마는 놀라서 항복했다고 한다. 카운딘야는 소마를 아내로 맞이하고 왕이 되어 부남국을 세웠다고 한다. 인도계가 계속 왕위계승을 하였으며 정확한 계승순서는 전해지지 않는다. 왕들은 '-varman'이라는 칭호를 사용했는데 산스크리트어로 수호자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전성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