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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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월 19일에 [[비례대표제|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황교안 대표와 잡음이 생긴 한선교가 대표직 사퇴를 밝혔다. 지난 16일 미래한국당 공직자추천위원회는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만들어 10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를 거쳤다. 당 최고위원회의 인준은 기다리는 사이, 명단 내용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이 사실을 전달받은 미래통합당 황 대표는 분노를 표출했다. 그 이유는 미래통합당에서 영입한 인재가 당선권인 20번 안에 거의 들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래한국당 공관위는 통합당(미래통합당의 약칭)의 의견을 수용해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통합당 영입인재 4명의 비례대표 후보 순번을 조정하기로 결정했으나 통합당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ref>{{웹 인용|url=https://www.ytn.co.kr/_ln/0101_202003192125098031|제목=황교안 으름장에 엎어진 비례공천...한선교 "통합당 압력"|날짜=2020-03-19|언어=ko|확인날짜=2020-03-21}}</ref> 이렇게 비례순번 수정안이 부결되자 한선교는 바로 사퇴하게 된다. 그리고 원유철 의원이 미래한국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면서 당대표로 입당하게 되었다.<ref>{{웹 인용|url=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24221|제목='한선교 퇴장' 하루만에 대표 된 원유철... 공병호도 잘렸다|날짜=2020-03-20|언어=ko|확인날짜=2020-03-21}}</ref>
 
이 해2020년 4월 15일 열린 대한민국 20대 총선에서 19석을 차지했다. 21대 총선에 참석한 38개의 비례대표 정당 중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했다.<ref>[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26146 비례대표 당선인 확정…미래한국 19명·더불어시민 17명·정의 5명]</ref>
 
총선이 끝난 이후 미래한국당은 미래통합당과의 합당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원유철 대표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영구적 폐지를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ref>[https://www.sedaily.com/NewsVIew/1Z2PZXPWA6 원유철 “지뢰 제거 않고 지뢰밭 못 건너” 합당 보다 연비제 폐지부터]</ref> 최종적으로 2020년 5월 29일자로 합당이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