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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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강원도는 TK와 정치성향이 비슷한, 민주당의 무덤이라고도 불리던 곳이었지만 [[이광재]]의 당선 이후 진보화되었기 때문에 경합지로 분류되었다. 선거 결과 최문순이 근소한 차이로 새누리당 후보를 앞지르고 재선에 성공하였으며 동시에 진보정당 후보로는 최초로 재선 강원도지사가 되었다.
 
==== 충청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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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과 한나라당 등 여권의 표 분산으로 안희정 후보가 어부지리로 승리했던 5회 지선 이후, 자유선진당과 한나라당의 후신인 새누리당이 합당함에 따라 안희정 후보의 당선이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선거 결과는 안희정 후보의 8%p 역전승으로 나타났고 안희정 후보는 단숨에 대권 주자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 충청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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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후보와 이시종 후보가 절친한 관계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충청북도는 보수정당이 유리한 지역이었지만 이시종의 도정 평가가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큰 표차로 이시종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다.
 
==== 경상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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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여권의 초우세 지역이었지만 김경수 후보가 36.05%를 득표해 선전하였으며 김해시에서는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 외에 진주, 양산 등의 지역에서도 선전하였다. 홍준표 후보는 지난번 재보궐때보다는 살짝 득표율이 낮아진 58.85%로 낙승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 경상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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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지지를 받던 김관용의 도정 평가와, 대한민국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경상북도의 정치적인 관계가 맞아 떨어져 김관용 후보가 압승해 3선에 성공했다. 오중기 후보는 0.7%p차로 아쉽게 선거비 전액 보전에 실패하며 다시 한번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 전라남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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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의원 출신이었던 이낙연 후보가 출마하였고 진보의 지지세가 한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 답게 77.96%를 득표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통합진보당의 이성수 후보는 순천 등 공단 지역에서 선전하였으나 12.47%에 그치면서 당초 예상되었던 선거비용 전액 보전에는 실패했다.
 
==== 전라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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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주시장 송하진이 69.23%로 압승하였으나, 새누리당 박철곤 후보가 20.45%라는 꽤 높은 지지를 받으면서 화제가 되었다. 정운천이 갈고 닦은 지방 조직세 때문에 20%의 관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는 평가이다. 새누리당이 2016년 총선때 전주에서 정운천 후보를 당선시키는 등, 전라북도에서 새누리당 지지세가 꽤 늘어났으나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도루묵이 되었다.
 
=== 특별자치도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