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파방송: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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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파방송은 AM 변조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잡음과 혼선에 취약하며 음질이 FM 초단파(VHF) 방송에 비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중파]]의 특성상 [[콘크리트]]의 투과율이 낮아서 대도시에서 실내 수신이 FM에 비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주파수 대역폭도 6.5 kHz 가량에서 저음질의 모노 방송만 구현이 가능하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세계 각지에서는 [[FM 방송]]이 널리 확산되었다.
AM 라디오의 송신 안테나는 철제 탑을 통해서 전파를 발산하는데 효과적인 송신 전달을 위해 그 길이를 전송하는 전파길이의 4분의 1로 한다. 토양의 상태나 그 외의 것에 많이 민감한데, 안테나를 묻은 곳에 많은 양의 구리선도 묻어서 지상과의 접촉을
중파방송은 1990년대 들어서 인기와 비중이 줄어들고 있으며(특히 서유럽과 대한민국), 선진 국가에서 신생 라디오 방송국의 상당부분은 FM 방송국이다. 그러나 전송거리 상의 이점이 남아있어 송출망의 발달이 미약한 개도국이나 국토가 넓은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중요한 매체이다. 독일은 2016년 1월 1일 부로 AM송출을 중단해서 현재는FM과 DAB로만 나오며 대한민국에서는 충주시,제천시,단양군이 2020년 5월 1일부로 AM송출을 중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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