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밀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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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밀인'''(Tamils{{llang|ta|தமிழர்}}, {{llang|en|Tamil people, Tamilar, Thamizhar}})은 기록된 역사를 이천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 [[남인도]]의 [[드라비다]]계 [[민족]]이다. 가장 오래된 타밀 공동체들은 [[남인도]]와 [[스리랑카]] 동북부에 거주하였다. 또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피지]], [[모리셔스]]와 [[남아프리카 공화국]]등지에 [[해외 이주]] 사회가 존재하며 근래에 들어서는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와 [[유럽]] 등지로 이민한 이들도 있다.
 
타 민족과는 달리 타밀 민족은 단일 정치 주체를 이루지 못하였다. 타밀 민족의 땅인 [[타밀라캄]](Tamilakam, Thamizhagam)은 항상 복수(複數)의 왕국 또는 국가의 통치하에 있었다. 그러나 타밀 [[문화 정체성]]은 상당히 강력하였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정체성은 주로 [[언어학|언어적]]이었으며 [[타밀어]]를 중심으로 했다. 근래에 들어서는 이러한 정의는 타밀 전통을 유지하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해외 이주자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넓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