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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바라타》 속에 편입되어 있는 하나의 시편(詩篇)으로, 700편의 노래로 이루어졌는데, 후대의 힌두교인들은 이것을 최상의 성전(聖典)으로 존숭(尊崇)하고 있다.
 
《마하바라타》의 주제가 되고 있는 바라타족의 전쟁은 [[쿠루국(國)]]100인의양대 왕자와왕족인 판두왕의[[카우라바]] 다섯일족과 왕자와의[[판다바]] 일족과의 사이에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상호간에 종형제였지만 형세의 진전에 다라 마침내 전쟁에 사투(死鬪)를 하게 되었다. 바야흐로 대회전(大會戰)이 전개되려고 하는 때에 판두의 한 왕자인 [[아르주나]]는 골육상쟁의 전율할 운명을 비탄(悲嘆)하며 자기 전거(轉車)의 몰이꾼인 [[크리슈나]](실은 최고신 [[비슈누]]의 화신)를 향하여 고뇌를 호소한다. 아르주나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크리슈나는 두려워 하는 아르주나를 격려하면서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즉시 전장에 돌입하기를 주장한다. 그가 이르기를,
 
{{인용문2|이 전쟁은 정의(正義)의 싸움이다. 정의의 싸움에 투신하는 것은 무사가 본래 바라는 바이다. 전투를 피해서는 안 된다. 다만 자신의 본무(本務)를 실행한다는 것이 주요문제이지, 일의 성패는 문제삼지 않는다. 당신이 전심(專心)해야 할 점은 오직 행동이지 결코 결과가 아니다. 행동의 결과에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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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ita11-32.JPG|
</gallery>
 
== 서지 사항 ==
* 함석헌 저, 바가바드 기타, 한길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