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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력도항'''(可力島港)은 남가력도 옆에 조성된 [[어항]]으로 [[부안군]] 어민들의 기항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2015년]] 10월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부안군]] 관할이 되었다. 또한, 이 어항은 [[군산시]] 남단의 [[비안도]]와 [[두리도 (군산시)|두리도]]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이기도 하다.<ref>[[고군산군도]] 남단에 위치한 비안도와 두리도는 [[1896년]] 이전에는 [[부안군]]에 속했다.</ref>
그러나, 비안도, 두리도와 가력도 사이를 오가는 배는 10년 넘게 여객 운송의 대가(요금 등)를 주고 받는 유상운송이
[[2018년]] 12월에 [[대한민국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에 따라 군산시와 부안군이 가력도항 ~ [[비안도]] 사이 도선 운항에 합의하였고,<ref name="도선"/><ref>[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2026713 군산 비안도 뱃길, 17년만에 다시 열린다] 전북일보, 2018.12.17.</ref> [[2019년]] [[12월]]부터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284904 새만금-비안도 17년만에 여객선 취항…12명 탑승·하루 왕복 2회] 연합뉴스, 2019.12.18.</ref><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812580 비안도 여객선 하루 왕복 3차례 증편] KBS 전주, 2020.4.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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