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밴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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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발매한 1집 《타잔/가을 우체국 앞에서》는 원래 윤도현의 솔로 앨범이다. 데뷔 첫 공연의 세션이었던 [[유병열]](기타), 김진원(드럼), 박태희(베이스)와 함께 밴드를 결성하였고, 96년 개봉한 영화 《[[정글 스토리]]》 에도 출연하게 된다. 1집 앨범에서 작·편곡과 세션으로 참여했던 [[강호정]](건반, 프로듀서), 엄태환(하모니카, 어쿠스틱 기타)이 합류하여 97년 2집 《윤도현2 and Band》 발표하고 밴드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강호정이 탈퇴하고 5인 체제가 된 밴드는 98년 3집 《소외》, 99년 4집 《한국 Rock 다시부르기》까지 매년 앨범을 발매하고 라이브 공연을 하면서 지명도를 넓혀나갔다. 이후 경제적인 문제와 여러 사정이 겹치면서 밴드를 잠시 해체하였다가 4집 수록곡 〈너를 보내고〉가 히트하면서 재결성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348847|제목=윤도현 “4집 이후 YB 해체, ‘너를 보내고’ 덕분에 재결합”|언어=ko|확인날짜=2018-09-15}}</ref> 이 과정에서 엄태환과 유병열이 탈퇴하고, 당시 재즈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던 [[허준 (1974년)|허준]]이 오디션을 통해 합류하여 4인 체제로 재편되었다. 그리고 첫 라이브 앨범인 《윤도현 밴드 Live》를 2000년 9월에 발매하였다.
 
=== 2002년 FIFA 한일월드컵한일 월드컵 ===
2002년 7월에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꿈★은 이루어진다》에 수록된 〈오 필승 코리아〉는 [[2002년 FIFA 월드컵|2002년 FIFA 한일 월드컵]]의 응원가로 큰 인기를 얻으며 월드컵 열기의 상징이 되었다. 그동안 대중과 다소 거리감이 있던 윤도현 밴드는 축구대표팀의 4강 신화와 함께 단숨에 '국민 밴드'로 급부상하며 커다란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 = 〈스타탐구〉 윤도현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