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공개수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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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8월 16일 방송분에서는 경남 진주에서 40대 보험설계사를 납치하여 금품을 강취하는 등 여러 건의 납치, 강도, 살인을 저지른 용의자 안진호를 공개수배하였다. 2007년 2월 만기출소한 안진호는 피해자를 한적한 곳에 유기한 뒤 금품과 차를 빼앗아 도주하였는데 사건현장 인근 마을 주민의 도움으로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을 알고는 경찰에게 전화를 걸어 얼마 후에 자수할 것이라고 허위 전화를 하여 도피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 그렇게 안진호는 수배되어 도피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살인, 강도행각을 벌여왔으며 방송 1주일 후인 2007년 8월 23일 방송에서도 재수배되었는데 2007년 9월 1일, 진주경찰서는 안진호가 친구를 만나기 위해 김해에서 진주로 간다는 제보를 받고 진주의 한 목욕탕 앞에서 잠복 끝에 모자를 눌러 쓰고 지나가던 안진호를 검거하였고 안진호는 순순히 검거에 응했다.<ref>{{웹 인용 |url=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7/0903/030020070903.1008104152.html# |제목=전국서 연쇄 살해 20대 용의자 검거 |확인날짜=2014-05-18 |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40518071123/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7/0903/030020070903.1008104152.html# |보존날짜=2014-05-18 |url-status=dead }}</ref><ref>[http://imnews.imbc.com/replay/2007/nwdesk/article/2064653_13343.html 진주 연쇄살인범 "2명 더 살해"]</ref>
* 2007년 8월 16일 방송분에서는 경북 영주의 재력있는 소 장수에게 소 판매를 명목으로 접근하여 꽃뱀으로 하여금 노래방에서 정신을 잃게 한 뒤 성폭행을 하였다고 주장하여 돈을 뜯어내려고 한 꽃뱀 공갈단 사건의 용의자 염성호와박창숙과 박인숙을염진용을 공개수배하였다.
** 피의자들은 이전에 도박판을 벌이며 꽃뱀 장민지의 미인계를 이용해 상대의 정신을 홀리게 한 뒤 화투패를 바꾸는 등의 수법으로 사기도박을 저질렀는데, 그들은 경북 영주에서 축산업을 하며 어느 정도 재력이 있는 피해자 박수천에게 소 판매를 명목으로 접근한 뒤 꽃뱀 장민지와 만나도록 하여 함께 노래방으로 가서 장민지가 박수천을 유혹하도록 하였으며 장민지는 박수천이 정신을 잃은 틈을 타 염성호와박창숙과 박인숙을염진용을 불러내었고 염성호는염진용은 박수천을 폭행하여 차용증을 쓰게 한다.
** 그러나 박수천이 약속한 날짜에 돈을 갚지 않자 피의자들은 박수천에게 협박전화를 하고 집까지 찾아갔지만 피해자의 아내 김춘자로 인해 돈을 뜯어내지 못하자 장민지는 염성호와박창숙와 박인숙에게염진용에게 그만둘 것을 종용하였는데, 그들은 장민지에게 박수천을 경찰에 고소하도록 강요했고, 결국 장민지는 박수천을 경찰에 고소하였다.
** 하지만 경찰은 피해를 주장하는 장민지의 앞뒤가 맞지 않는 진술과 사건이 일어난 노래방의 구조 등을 토대로 성폭행이 아닌 꽃뱀 공갈단 사건이라고 판단하였으며, 장민지가 조사를 받는 와중에도 화장실에 가는 척하며 염성호, 박인숙을 비롯한 공범들과 연락을 주고받는 것을 눈치채고는 장민지 등의 공범들을 검거하였으며 검거되지 않은 염성호와박창숙과 박인숙은염진용은 방송 3일 후인 2007년 8월 19일, 대구의 한 모텔에서 검거되었다.<ref>[http://www.nocutnews.co.kr/news/334949 '꽃뱀 공갈 사건'' 용의자 검거…''특명 공개수배'' 검거율 38%'']</ref>
* 2007년 8월 30일 방송분에서는 인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 이정식을 공개수배하였다. 용의자 이정식은 뺑소니 사건 발생 전 여러 건의 사기사건으로 경찰에 수배된 상태였는데 뺑소니 사고 직후 사고현장 인근에 차량을 버려둔 채 도주하였으며 이후 변장술과 가명을 사용하며 내연녀와 함께 도피생활을 하여 소재지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 이후 이정식은 2007년 11월 15일 방송에서도 재수배 되었으며 방송 종영 후에도 검거되지 않았는데, 사기사건의 공소시효가 만료된데다 뺑소니사건 또한 공소시효 만료가 임박하자 인천 중부경찰서는 뺑소니 사건 해결을 위해 탐문수사를 진행하였고, 결국 용의자 이정식은 2013년 4월 29일 검거되었다.<ref>[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0267776 7년간 도피행각 교통사고 뺑소니범 덜미]</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