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선 (철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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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isenbahnstrecke Poertschach Klagenfurt 01.jpg|섬네일|250px|복선 전철]]
 
'''복선'''(複線)은 선로를 두 가닥 이상 놓아 양방향으로 열차가 동시에 지나서 다닐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한다.
 
== 개요 ==
복선은 단선에 비해 선로 용량이 크므로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열차를 운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선은 열차가 다른 방향으로 동시에 지나다닐 수 없기 때문에 따로 설비와 그에 따른 조치가 필요하지만 복선 철도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 초기 철도에서는 주로 철도관리자가 제어를 하였는데, 이는 통신이 발달하지 못 하였기 때문에 제어장치로 열차를 교행시키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선은 건설비가 단선에 비해 비싸고 단선보다 넓은 용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행량이 적을 경우나 용지 확보가 곤란한 경우, 건설비를 절약하기 위한 경우에는 단선 철도가 부설된다. 또한, 복선으로도 처리하지 못할 경우 추가의 복선을 더 설치하여 [[복복선]]으로 하기도 한다. 이때 모두 묶어 넓은 의미의 "복선"으로 쓰이기도 한다.
 
==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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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는 필요에 따라서 선로를 차단하고 공사를 실시하거나, 또는 차량의 고장, 탈선, 선로의 손상으로 인해서 복선을 사용하지 못하고, 한 선로 만으로 단선 운행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경우 선로 자체는 주행할 수 있지만, 신호나 보안장치가 정상적으로 동작하기 않기 때문에 열차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이른바 대용패색법 혹은 폐색준용법을 사용하여 열차를 운행시킨다.
 
== 관련같이 항목보기 ==
* [[단선 (철도)|단선]]
* [[복복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