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 (영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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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는 1993년에 개봉한 한국영화이다. [[태흥영화]]에서 제작하였으며 [[임권택]]이 감독을 맡았다. [[이청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며 [[김명곤]]이 각색하였다. 주연으로 [[김명곤]], [[오정해]], [[김규철]]이 맡았다. 역대 한국영화사상 최다관객을 기록한 영화로 [[판소리]]와 [[한 (문화)|한]](恨)이라는 소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준 영화이기도 하다.
 
== 한의 정서를 대표하는 작품 ==
== 한이라는 정서에 대표작 ==
이 영화가 흥행하기 전에는 '''한'''이라는 소재가 국가를 대표하는 정서가 아닌 지양되어 할 부정적인 요소로써 사회에서 인식되며 '''[[해학]]'''이라는 개념에 무게의 중심이 있었다. 그런데 이 영화의 폭발적인 흥행과 더불어 '''한'''이라는 소재가 오히려 시대적 대세로 폭넓게 부각되기 시작하며 해학은 조금 빛을 잃은 듯한 입지를 차지하게 된다. 많은 [[국공립학교|공립학교]]에서 [[영화관]]으로 학생들이 단체 관람을 갔던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