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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흥남은 '[[함흥시|함흥]]의 남쪽'이라는 뜻으로 [[1896년]] '''함주군 흥남면'''(興南面)이 14년간 잠시 설치되었으나 [[1910년]] 경술국치늑약(庚戌國恥勒約)으로 인하여 폐지된 후 [[1920년대]] 초까지초까지는 지명이 없었으나, [[1927년]] 일본의 재벌 [[노구치 시다가후|노구치]]의 [[일본질소비료주식회사]]의 비료공장과 장전강·부전강 수력발전소가 들어서면서 대표적인 중화학공업 도시가 되었다.
 
[[1944년]] [[함주군]] 흥남읍과 운남면이 흥남부로 승격되었으며, 당시 인구는 20만여 명이었다. 노구치는 600만 평의 부지에 [[질소]] [[비료]], 경화유, [[화약]], [[카바이트]], [[가성 소다]], [[소다회]] 공장과 [[철강]], [[아연]] 공업단지를 건설하였다. 이곳은 [[중일전쟁]]이후 일본의 군수산업기지로 변화하여, 화약을 비롯하여 각종 첨단 무기, [[비행기]] 외강판, 항공연료 등을 생산하였다. 또한 [[제2차 세계대전]] 패전 직전에 극비리에 [[원폭]]물질 개발연구가 이루어졌다는 비사가 알려지기도 하였다.<ref>{{서적 인용 | 저자=노형석 | 제목=한국 근대사의 풍경 | 쪽=170쪽 | 출판사=생각의 나무 | 날짜=2004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