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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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후 ===
광복 후에 [[남조선로동당]]에 입당했다가 검거되기도 했으며, [[춘천]]에서 공연 도중 테러 피해까지 당하자 [[미군정]]의 체포령을 피해 [[1948년]] 월북했다. 월북할 당시 [[심영 (1910년배우)|심영]]과 같이 많은 사람들을 납북했는데 그 중에는 [[배우]] [[최은희]]와 [[의사]] [[백인제]]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은희]]는 납북되자마자 바로 탈북했다. [[한국 전쟁]] 시기에는 [[전선예술공작대]] 소속으로 선무 공연 활동을 하기 위해서 수원에 있다가 평택으로 가는 길목에서 미군전투기의 공습을 받아 오른쪽 팔을 절단했다. 그러나 [[김일성]]이 이런 황철을 기특하게 여겨서 [[헝가리]]에서 [[의수]]를 수입해다가 선물로 줬고 황철은 [[김일성]]에게 선물받은 [[헝가리]]제 [[의수]]를 착용한 채 연기 생활을 계속 했다.
 
[[한국 전쟁]] 참전 공로를 인정받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훈배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민배우]]의 칭호를 받았다. 특히 [[1955년]] 받은 인민배우 칭호는 북한 최초의 인민배우로 기록에 남아 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교육문화성]] 부상,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중앙위원 등 요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