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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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Youth of Kim Il-sung.jpg|섬네일|오른쪽|160px|육문중학교 시절 김일성]]
 
김일성은 열네 살 때(1925년) 아버지의 병세 때문에 다시 만주로 건너가 푸쑹 소학교를 졸업했다. 1926년 3월에 [[정의부|정의부(正義府)]]에서 길림성 화전현(樺甸鎭)에 세운 화성의숙(華成義塾)에<ref>[https://search.i815.or.kr/Ruin/RuinforeignView.jsp?id=CA084086 화성의숙 유적지] 독립기념관</ref> 들어가서 잠간 동안 다니다 6월 부친 [[김형직]]이 사망하자 그만두게 되었다고 한다. 김일성 회고록에는 1926년 후반에 화성의숙을 다녔고, 그해 10월 17일 [[타도제국주의동맹]](ㅌ.ㄷ)을 조직했다고 주장한다. 당시 화성의숙의 숙장은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57263 [최동오(崔東旿, 1892~1963)]]였는데, 해방 후 1948년 [[남북협상]] 때 평양을 다녀왔고,<ref>[http://www.nl.go.kr/nl/search/bookdetail/online.jsp?contents_id=CNTS-00065518089 김일성(金日成)은 나의 제자(弟子)다? 삼팔선(三八線) 넘는 최동오씨담(崔東旿氏談)] {{웨이백|url=http://www.nl.go.kr/nl/search/bookdetail/online.jsp?contents_id=CNTS-00065518089 |date=20180301111136 }} 민중일보(民衆日報) 1948/04/22</ref> 6.25 때 납북되었다. 그의 아들 [[최덕신]]은 박정희 정권때 외무장관을 지냈으나 월북하였다.
 
1927년 [[중국]] [[지린 성]] [[지린]]으로 가서 중국인 학교인 지린성 [[유원중학교]](육문중학교, 毓文中學校)에 다니다가 중퇴하였다.<ref name=wada/> 그의 부친 [[김형직]]이나 삼촌 [[김형권]]이 [[정의부|정의부(正義府)]] 소속이었기 때문에 정의부에서는 그가 육문중학(毓文中學)을 다닐 때 장학금도 대어주었다 한다.<ref name="khk">[http://www.i815.or.kr/data2/ganhaeung/thesis/1988/198818.pdf 김학규(金學奎, 1900-1967), 백파 자서전(白波 自敍傳)] 한국독립운동사연구. 제2집 (1988. 11) 부록(附錄) 자료 I(資料 I),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p.7 (589)</ref> 중학교 재학 중 그는 성적이 우수하였다. 1929년 이 중학에 샹위에(尙鉞, ?-1982)<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