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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사상과 일치한 장 칼뱅은 칭의의 개념을 그리스도와 연합으로 본다. 그의 구원론의 핵심이 바로 그리스도와 연합이다. 종교개혁가 [[장 칼뱅]]은 그의 [[기독교 강요]]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사람의 행위의 의로부터 제외되어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의를 붙잡을 때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의로 옷 입고 하나님 보시기에 죄인 아니라 의인으로로 나타난다. 이것이 칭의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의로운 것처럼 그분의 총애 속으로 받아 주신다. 따라서 우리는 이 칭의가 죄의 용서와 그리스도의 [[의로움의 전가]]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한다.<ref>John Calvin,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3.11.2</ref>
 
=== 청교도 ===
[[존 오웬]]은 칭의의 라틴어인 justificatio 와 justifico 의 의미가 '사람 안에 내재적으로 의롭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칭의와 [[성화 (기독교)]]를 혼동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즉, 헬라어인 '디카이오수네'를 해석하여 '법정적인'(forensic)의미로, 보다 객관적인 법정에서의 선언적 의미로 재해석하였다. 또한 [[의의 전가]]의 의미도 강조하여, '자다크'라는 의로움의 히브리어가 의롭다고 선언하다는 의미임을 주장하였다.<ref>{{서적 인용|url=https://www.worldcat.org/oclc/802070523|제목=A Puritan theology : doctrine for life|성=Beeke, Joel R., 1952-|이름=|날짜=|판=|출판사=|위치=Grand Rapids, Michigan|쪽=496|장=|isbn=978-1-60178-166-6}}</ref>
 
===새 관점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