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주 (야구 선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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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히어로즈]] 시절 ==
[[2017년]] [[6월 17일]]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선발 [[앤디 밴 헤켄]]의 뒤를 이어 등판, 3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데뷔전에서 세이브를 올렸다. [[최준석 (야구 선수)|최준석]]과 [[이대호]]라는 수준급 타자들을 잘 잡아내며 9회까지 던졌고, 막판에 조금 힘이 빠져 공이 날려 볼넷과 사사구를 남발하긴 했지만 끝까지 마무리하는데 성공하였다. 58개의 투구 가운데 무려 56개가 속구였는데,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 의하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보유 구질중에 속구가 가장 자신이 있어서였다고 1군 데뷔전에서 세이브를 따낸 것은 KBO리그 역대 26번째이다. [2] 타이트한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가 기록하는 전형적인 세이브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기록은 기록. 소속팀 장정석 감독에 의하면 예정된 투구 개수보다 더 많이 던졌지만 기록을 올릴 기회를 주기 위해서 조금 더 던지게 했다고 한다. 사실 점수차가 좀 큰 상태에서의 등판이었기에 긴 이닝을 맡길 수 있었던 것이고, 당장 주력 투수로 활약을 기대할 만한 상황도 아니긴 하지만, 최소한 가비지 타임에서는 좀 더 시험해볼 만도 했는데, 포수를 3명 올리고 투수 엔트리를 11명만 유지하는 장정석 감독의 정책으로 인해 조상우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6월 20일 경기를 앞두고 2군으로 갔다. 그 이후에는 이렇다할 소식이 없다가, 2017년 시즌 종료 후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 [[키움 히어로즈]] 시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