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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水枝區)는 [[용인시]]의 북서부에 위치한 [[구 (행정 구역)|구]]이다. 수지(水枝)는 1914년 통합된 수진면과 지내면에서 따온 것이다. 이 지역의 본지류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법화산]]에서 시작해 한강으로 흐르는 [[탄천]]과 한남정맥 버들치고개에서 발로해 흐르는 성복천, 정평천, 동막천이 신세계백화점경기점 뒤 죽전역 합류지점에서 모이면서  탄천을 형성해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한강]]의 지류가 되어 수지(水枝) 이름 그대로 모인다.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해 [[서울특별시]], [[성남시]] [[분당구]], [[수원시]] 등 주변 지역과의 교통이 원활하여 용인시에서 가장 먼저 대규모 현대식 택지지구로 개발된 지역으로, [[분당선]]([[죽전역 (용인)|죽전역]]), [[신분당선]]과 [[광역급행버스]]로 서울과 연결되어 있어 서울로 진입이 용이하다.
 
수지구 지역은 통상 [[경부고속도로]]를 기준으로 서쪽은 풍덕천, 동쪽은 죽전으로 위치한다. 1914년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수지읍 죽전리 감바위, 점촌, 풍덕내, 일부를 병합하여 읍삼(구성)면에 편입하였다가, 해방 후 1973년 7월 1일 대한민국 대통령령 제1983호에 의하여 다시 수지면으로 획정하였다. [[1994년]]말부터 [[1996년]] [[3월]]까지 수지 1지구가, [[1999년]]까지 수지2지구가 [[풍덕천동]], [[상현동]] 일대에 조성되었고, [[죽전동 (용인시)|죽전동]] 일대는 [[2006년]]까지 '죽전택지지구'로 개발되었다. [[용인시]] 수지2지구는 국내에서 최초로 폐기물 자동집하처리시설이 도입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로서, 용인시에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에 설치를 요청해 [[1995년]] 설계에 착수하고 [[1999년]] [[12월]]에 준공하여 국내에서 최초로 자동집하처리시설을 운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