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항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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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항로'''(北西航路)는 [[대서양]]에서 [[북아메리카]]의 북쪽 해안을 따라 [[태평양]]에 이르는 항로이다.
 
15, 16세기경에, [[대서양]]의 북부 [[그린란드]] 부근에서부터 서쪽으로 항해하면 [[태평양]]으로 진출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는 [[스페인]], [[포르투갈]]의 방해를 받지 않고 [[중국]] 및 [[인도]]에 도달할 수 있어 영국인들이 열심히 탐색하였다. 15세기말의 [[존 캐벗]] 부자의 항해를 효시로 하여 [[헨리 8세]] 때 항해가 있었다.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험프리 길버트]]가 서북항로의 [[북동항로]]에 대한 우위를 주장하여, 1578년·1583년에 길버트의 탐험이 행해졌다. 가장 큰 것으로는 1585년·1586년·1587년의 [[존 데이비스]]의 항해로 3차에 걸쳐서 북위 73°에까지 도달하였다. 이들 행해자들은항해자들은 모두 자기가 북서항로를 발견했다고 믿었지만, 사실은 모두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이로 인하여 [[북아메리카]] 해안의 지리가 확실해졌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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