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 (생리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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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전에 양성의 성기 부위는 가는 [[솜털]]로 되어 있어 [[태너 단계|태너 1단계]](Tanner stage 1)의 털이라고 칭한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신체는 [[성 호르몬]] [[안드로겐]]의 분비 단계이 이르며, 이에 반응하여 성기 부위의 피부에는 털이 빠른 속도로 두껍고 거칠며 대개 곱슬하게 자란다. 이를 [[음모의 발현]](Pubarche)이라고 한다. [[모낭]]은 상대적으로 갑자기 발생하지만, 안드로겐에 따른 음모가 자라는 피부 부위는 해가 지날수록 넓어진다.
 
피부의 다른 부위에도 이와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적게 안드로겐에 반응하여 털이 얼마 뒤에 자란다. 안드로겐에 민감한 정도에 따라 털이 나는데, [[겨드랑이]], 항문 부위, 입술 위쪽, 구렛나룻, [[젖꼭지]], 가슴 중간, 뺨 아래 목, 가슴 다른 부위나 [[수염]], 팔다리와 어깨, 등, 엉덩이에[[엉덩이]]에 난다.
 
음모의 발현은 일반적으로 사춘기 과정의 일부로 인식되지만, 이는 [[생식선]]의 성숙 과정과 무관하다. 음모는 [[부신]]의 안드로겐으로만 발현되는 것으로, [[난소]]나 [[정소]]에 문제가 있거나 제 기능을 못할 때 발생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