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인터넷 신조어 목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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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대노'''({{한자|極大怒}}): 아주 심하게 화를 냄. 2001년에 [[SBS (대한민국의 방송사)|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나왔다.<ref>{{뉴스 인용 |제목=[TV가이드/30일]SBS<영화특급>'총잡이' 外 |url=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010329/7669431/1 |출판사=동아일보 |저자= |날짜=2001-03-29 |확인날짜=2020-07-12 }}</ref>
* '''[[먹방]]''': 「명사」 먹으면서 하는 방송의 줄임말로 영화 [[황해 (영화)|황해]]에서 [[하정우]]가 김밥을 먹는 장면을 본 관객들이 깊은 인상을 받으면서 퍼지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먹방은 시청자로 하여금 출연자가 먹는 음식을 먹고 싶게 만드는 신종 밥도둑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ref>[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132105‘'먹방' 창시자 하정우 vs 샛별 윤후, 공통점 3가지?(동영상)] enews24 이경남 기자</ref>
* '''빵꾸똥꾸''': 「명사」 [[2009년]]에 [[문화방송|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나온 유행어다. 극중에 평소 방귀를 잘 뀌는 순재는 어린 해리 앞에서도 방귀를 뀌어댔다. 해리의 엄마인 현경은 순재에게 "아버지는 그렇게 똥꼬를 들이대고 방귀를 뀌세요?"라고 했고 순재는 "방귀 뀌면 어때서? 너야말로 애비한테 똥꼬가 뭐야! 똥꼬가!"라고 했다. 그러자 현경은 "애한테 자꾸 방귀를 먹이니까 똥꼬라고 하죠!"라고 했다. 그러자 순재는 "방귀 먹인다고 똥꼬라고 해?"라고 하자 말을 막 배우던 해리는 할아버지 순재를 ‘빵꾸똥꾸’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 후부터 해리는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빵꾸똥꾸"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그 후 ‘빵꾸똥꾸’라는 말이 인터넷과 대한민국 사회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대한민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에 대하여 폭력적인 언행이라고 권고 조치를 내렸다.<ref>{{뉴스 인용 |제목=‘지붕킥’, “빵구똥꾸 계속 쓴다” |url=https://www.nocutnews.co.kr/news/4151846 |출판사=노컷뉴스 |저자=조은별 |날짜=2009-12-22 |확인날짜=2020-03-15 }}</ref> [[YTN]]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가 ‘빵꾸똥꾸’라는 말을사실을 뉴스 리포팅 하다가 웃음을 터뜨렸다.<ref>{{뉴스 인용 |제목='빵구똥꾸', 뉴스 앵커 웃음보 터뜨려 화제 |url=https://www.nocutnews.co.kr/news/4151922 |출판사=노컷뉴스 |저자=박성아 |날짜=2009-12-23 |확인날짜=2020-03-15 }}</ref> 빵꾸는 [[방귀]]를 의미하고 똥꾸는 [[항문]]을 의미한다.
* '''좋은가봉가''': 「동사」 2013년에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나온 유행어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송종국]]의 딸인 지아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뜻에서 '지아가 나가 좋은가봉가'라는 말을 하였다. 아이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에 '좋은가봉가'는 유행어가 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2013 상반기 예능 유행어 1위..."역시 먹방계 신동 윤후가 대세, 좋은가봉가~" |url=http://www.etoday.co.kr/news/view/755316 |출판사=이투데이 |저자=장효진 |날짜=2013-07-01 |확인날짜=2020-03-15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