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사대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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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사대부'''(新進士大夫)는 [[고려]] 말기의 지배 계층으로 [[조선 태조|이성계]]가 고려의 권력을 사실상 장악하게 되는 [[위화도 회군]] 이후에 [[1388년]] [[음력 6월 3일]]부터 [[1393년]] [[음력 2월 15일]]까지 주도권을 잡았던 [[사대부]]이다.
 
[[고려]]의 관료층인 사대부<ref>[http://encykorea.aks.ac.kr/Contents/SearchNavi?keyword=%EC%8B%A0%EC%A7%84%EC%82%AC%EB%8C%80%EB%B6%80&ridx=0&tot=254|인용]</ref>는 [[무신정권|무신1351년]] [[공민왕]] 즉위 이후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정권[[1356년]] 무너지고병신정변 나서이후에는 더욱 활발히 정계에 진출하였다.
 
향리 출신 사대부는 곧 재향 지주(在鄕地主)이기도 하였다. 지방 중소 지주인 그들은 학문적인 교양을 바탕으로 과거를 거쳐 중앙 정치무대로 진출하였다.
 
[[권문세족]]은 [[고려 우왕|우왕]] 때부터 세력이 약화되기 시작하였으며, [[위화도 회군]] 이후 반원 성격인 신진 사대부에게 주도권을 빼앗겼고, [[고려 창왕|창왕]]이 폐위되자 소멸하였다.
 
[[1389년]] 창왕 폐위 이후 새 왕조 건국에 대해 입장이 갈리면서 온건파 사대부와 급진파 사대부로 분열된다. 온건파 사대부는 [[고려]] 왕조를 유지하자는 입장이었고 급진파 사대부는 새 왕조를 세워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온건파 사대부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정몽주]], [[길재]] 등이 있으며 급진파 사대부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정도전]], [[남은]], [[조준]] 등이 있다.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