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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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Ἀντίοχος ὁ Ἐπιφανής, [[기원전 215년]]경 ~ [[기원전 164년]])는 기원전 175년부터 사망한 164년까지 [[셀레우코스 제국]]의 [[바실레우스|왕]]으로, 에피파네스는 신의 현신을 의미한다. [[안티오코스 3세]]의 아들이며 [[셀레우코스 4세 필로파토르]]의 형제였다. 본명은 미트리다테스로, 그는 안티오코스라는 이름을 형 안티오코스의 사후에 왕위를 승계할 때 사용하였다. 그의 치세의 기록할 만한 사건들에 [[프톨레마이오스 왕국|이집트]]를 거의 정복한 것과 [[유다이아]]와 [[사마리아]]에서 [[유대인]] 박해 및 [[마카베오 반란]] 등이 있었다.
 
안티오코스는 주화에 신이라는 별칭을 사용한 최초의 셀레우코스 왕으로, 아마도 이러한 관행을 일찌감치 시행한 [[그리스-박트리라박트리아 왕국|박트리아]]의 바실레우스들이나, 그의 아버지 안티오코스 대왕이 셀레우코스 제국 내에서 집대성한 지배자 숭배에 대한 건물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별칭에는 {{lang|grc|Θεὸς Ἐπιφανής|에피파네스}} "신의 현신", 이집트 정복 후에는, {{lang|grc|Νικηφόρος}} "승리의 인도자" 등이 있다.<ref>C. Habicht, "The Seleucids and their rivals", in A. E. Astin, ''et al.'', ''Rome and the Mediterranean to 133 B.C.'', ''The Cambridge Ancient History'', volume 8, p. 341</ref> 하지만, 안티오코스는 대중 목욕 시설에 나타나거나 공공 시설을 지원하며 대중들과 교감하려고도 시도했으며, 그의 잦은 이상 행동과 변덕스러운 행위들은 동시대 사람들 중 일부로 하여금 그를 그의 칭호인 ''에피파네스''의 말장난인 ''에피마네스'' (Epimanes, "미친 자")로 부르게끔 했다.<ref name="britannica">[http://www.britannica.com/eb/article-9007863/Antiochus-IV-Epiphanes Encyclopædia Britannica Online: Antiochus IV Epiphanes]</ref><ref>[http://penelope.uchicago.edu/Thayer/E/Roman/Texts/Polybius/26*.html Polybius 26.10]</ref>
 
== 각주 ==